[중국대학원 소식] 제1회 중국대학원 홈커밍데이 개최
- 관리자
- Hit2076
- 2014-03-24
‣ 중국대학원 1기~10기 졸업생, 재학생 및 교수 간 소통의 자리 마련
‣ 중국대학원 개원 후 첫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의 장
중국대학원(원장 이호재)은 지난 3월 22일 국제관 5층 리셉션홀에서 제1회 중국대학원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대학원 1기~10기 동문 80여명과 이호재 원장을 비롯한 중국대학원 교원 및 직원 등 약 9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중국대학원 동문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고 학교와 학생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중국대학원이 마련한 행사로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수, 재학생들과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야외 단체사진 |
이호재 중국대학원장은 축사를 통해 1기부터 10기까지 기수별 참석자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그간의 안부를 묻고, "중국대학원이 명실상부 최고의 중국전문가 양성기관으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후원해준 졸업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20년, 30년 중국대학원의 더 큰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성원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북경에서 귀국한 중국대학원 2기 장원석 총 동문회장(환경산업기술원)은 축사를 통해 "많은 동문들이 중국대학원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 동문회를 더욱 건설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에서는 주요 참석인사의 축사, 동문회 소개 및 중국대학원 경과보고가 진행되었다. 중국대학원 경과보고를 통해 중국대학원에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졸업생들에게 설명하고, 중국대학원의 발전상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만찬과 건배제의, 경품행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만찬 자리를 통해 졸업생, 재학생 및 교수가 서로 어우러지고, 선후배간에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테이블전경 |
화합의 시간 |
이날 행사에 참석한 7기 강종우 동문(한국전력기술)은 "홈커밍데이를 통해 중국대학원 동문들이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고, 평소 잘 뽑히지 않던 경품에도 당첨이 되어 매우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4기 신공섭 동문(한화솔라)은 “중국대학원 동문들이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향후 중국대학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으며, 8기 계약학과 이규찬 동문(삼성생명)은 “중국대학원 동문으로 후배들에게 조언 등 인생의 선배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중국대학원 제1회 홈커밍데이를 축하하기 위해 중국대학원 역대 원장(왕이치우 1대 원장, 츠훼이셩 2대 원장, 장궈요우 3대 원장)과 중국 협력대학 원장(북경대 광화경영대학원 차이훙빈 원장, 복단대 경제대학원 위안즈강 원장)이 축하 서한을 보내어 제 1회 중국대학원 홈커밍데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중국 전문가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국대학원 동문들을 격려했다.
현대중국 핵심교육 및 연구기관을 목표로 2005년 9월 1일 국내 최초로 개원한 중국대학원은 1년은 성균관대학교에서 1년은 북경대학교 광화경영대학원(중국경영) 및 복단대학교 경제대학원(중국경제, 중국금융)에서 수학하는 1+1 교육과정 및 복수학위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도 개원 10주년을 앞두고 있다.
※ 중국대학원 홈페이지: http://gsc.skku.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