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뉴스] 한국형 MBA,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중국 최고 명문대 동문 네트워크 구축
- 관리자
- Hit1981
- 2013-09-26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원장 이호재)은 최고의 현대중국 전문 핵심교육을 목표로 2005년 9월 국내 최초로 개원했다.
현재 중국대학원은 중국경제관리학과를 개설해 베이징대 광화경영대학원(CHINA MBA과정), 푸단대 경제대학원(CHINA MBE과정, CHINA FINANCE과정) 등 중국 최고 학교와 손잡고 중국 경제ㆍ경영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중국대학원은 2006년 베이징대 광화경영학원과 학생 교류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2008년 광화경영대학원 MBA과정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했으며 2007년 푸단대 경제대학원과 세계경제학 전공 복수학위 협정을 맺었다.
아울러 2013년 4월 푸단대 경제대학원과 함께 중국금융전공 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했다. 학생들은 1년은 한국 성균관대학교에서, 1년은 베이징대학교 광화경영대학원과 푸단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수업을 듣는다. 중국 최고의 명문대학 동창들과 현지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현재 중국대학원 졸업생 취업률은 약 98.5%로 졸업생 대부분이 전자ㆍ전기, 자동차, 물류, 금융기업, 정부ㆍ연구기관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중국 관련 업무를 맡아 글로벌 동문 네트워크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졸업생 가운데 중국은행이나 인민화보 등 중국계 기업에 직접 취직하거나 국내 대기업 베이징지사, 상하이 주재원 등으로 파견돼 현장에서 중국 전문가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중국대학원 커리큘럼은 경제경영전공과 실무지식, 현장감각을 모두 체득해 실무해결능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모든 강의 언어는 중국어로 이루어진다. 중국대학원 소재 기관인 글로벌 존(Global Zone) 안에서는 일상생활에서도 외국어만 사용해야 한다. 중국대학원은 학생들의 입학부터 졸업, 취업에 관련된 모든 행정업무를 표준화한 통합선진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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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팀=이한나 팀장 / 유주연 기자 / 서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