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학원 소식] 중국대학원 교원 및 학생 서울국제금융포럼 초청 참가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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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6
지난 4월 24일(수) 파이낸셜뉴스와 프랑스의 글로벌 자산운용사 아문디가 공동 주최한 ‘제14회 서울국제금융포럼’에 주최측의 초청에 따라 중국대학원 교원 및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금번 포럼은 '새로운 리더쉽, 혁신적 정책과 금융시장의 기회(New Leadership, Innovative Policies and Opportunities in Financial Markets)'라는 주제로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과 아야즈 에브라함 아문디 홍콩 CIO, 이명활 금융연구원 거시국제금융연구실장, 페이창홍 중국사회과학원 금융경제원장 등 국제적 금융전문가 패널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에 참가한 중국대학원 9기 윤재웅 학생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가 직면한 엄중한 현실과 도전 과제들을 제시하고,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을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라고 참가소감을 밝혔으며 “평소 칼럼을 통해 관심 있게 지켜보았던 마이클 오슬린과 윌리엄 페섹이 강연자로 초빙되어 글로벌 경제에 대한 날카로운 진단과 통찰력 있는 비평을 선보여서 강연과 토론의 질을 한층 높여 주었다.”라고 평했다.
중국대학원 9기 이승섭 학생은 “엔저, 위안화 상승 등 환율문제에 대해 가볍게 생각해왔으나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심화적인 이해가 가능해 매우 유익했고, 2008년 세계 경제위기를 교훈삼아 앞으로 다가올 경제위기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그런 전문가가 되고 싶어졌다.”라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또한, 중국대학원 9기 허혜윤 학생은 ‘중국 위안화의 국제화 그리고 중국 경제 성장’과 관련한 강의가 인상 깊었다고 설명하며 “중국이 과연 앞으로도 가속 성장 가도를 달릴 것인가에 대하여 중국 경제와 경영을 공부하는 학생의 관점에서 다시 한번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서울국제금융포럼은 지난 2000년 파이낸셜뉴스신문(주)의 창간과 더불어 매년 시행해 온 금융전문 포럼으로 세계의 저명한 석학들과 경제전문가 및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한국을 비롯한 세계 금융산업의 핵심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해법을 제시해 오고 있다. (기타사진 사진자료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