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성대 중국대학원· 푸단대 금융학석사복수학위 체결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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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9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081401441&code=100303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원장 이호재)은 상하이 푸단대 경제대학원(원장 위안즈강)과 최근 금융학석사 복수학위 협약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교 학생들은 개설된 중국금융 복수학위과정을 통해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에서 1년, 푸단대 경제대학원에서 1년을 수학하게 되며, 성균관대 ‘중국학석사(중국금융 · Master of Chinese Studies in Finance)’ 학위와 푸단대학 ‘금융학석사전문학위(중국금융시장)’를 각각 받게 된다.
성균관대 이호재 원장은 “중국금융 복수학위과정은 한중 양국 최고 대학의 중국금융 전문 교수진과 실무중심의 교육과정, 국제금융도시 상하이에서 1년간 유학생활을 통해 전공지식, 실무능력, 현장감각을 모두 겸비한 중국금융 전문가를 양성하는 최적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중국대학원은 베이징대학과 China MBA Track(중국경영), 푸단대학와 기존의 China MBE Track(중국경제)에 이어 China Finance Track(중국금융)까지 구축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중국경제경영전문가를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유일의 현대 중국 전문 핵심교육기관으로 평가받는 중국대학원은 대학원 최초로 모든 학생이 한국에서 1년, 중국에서 1년을 수학하는 「1+1제도」를 운영하며, 2006년 베이징대 광화경영대학원과 학생 교류를 시작으로 2008년 국내 최초로 광화경영대학원 MBA과정 복수학위협정을 체결했다.
또한 푸단대 경제대학원과도 2007년 국내 최초로 세계경제학전공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