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베이징대·푸단대와 복수학위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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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4
2011년10월4일자 매일경제에 중국대학원 관련 기사가 실렸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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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원장 장궈요우)은 소위 `중국통`을 양성하기 위해 2005년 9월 국내 최초로 개원하였다.
중국대학원은 중국경제관리학과(학과장 이호재 교수)를 개설하고 베이징대 광화경영대학원(CHINA MBA과정), 푸단대 경제대학원(CHINA MBE과정) 등 중국 최고 명문학부와 함께 복수 학위 협정을 체결하고 중국경제ㆍ경영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학 생들은 1년은 한국 성균관대학교에서, 1년은 베이징대나 푸단대에서 수업을 듣는다.
이 같은 1+1 교육시스템에서 중국 인재들과 나란히 교육을 받고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중국인과 중국 사회를 직접 체험하고 중국 명문대 동창들과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중국대학원 커리큘럼도 경제경영전공, 실무지식, 현장감각을 모두 체득할 수 있게 짰다.
입학 전 신입생을 대상으로 기업체 신입사원 연수교육과 유사한 `파이오니어 코스`를 제공하고 전공이 다양한 신입생들 수준을 맞추기 위한 Pre-school도 운영된다. 이뿐만 아니라 체계적으로 중국 경제ㆍ경영을 이해하기 위한 전공기초과정, 중국협력대학에서 진행하는 전공 트랙별 전공심화과정, 중국 경제ㆍ경영 관련 지식을 집대성할 수 있는 전공응용과정과 중국지역 현장 체험과정이 복합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국협력대학 파견 전 `중국비즈니스체험연구과정`은 중국에서 기업방문과 특강을 할 뿐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현지 조사와 사례발표를 해 현지 체험을 하고 실무문제 해결능력을 키우게 된다.
중국대학원은 베이징대학 광화경영대학원, 푸단대학 경제대학원, 상하이교통대학 안태경영대학원 등 중국 최고 수준의 교수진을 초빙해 수업을 진행한다. 전공 교수진이 모두 중국과 미국 등 외국인으로 구성됐고 모든 강의는 중국어나 영어로 진행된다.
이호재 학과장은 "중국경제관리학과는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최고의 중국경제ㆍ경영전문가 10만명 양성이라는 설립 목표를 달성하고, 이미 이론ㆍ실무와 중국 현지조사, 토론 위주의 자체 커리큘럼 개발로 중국 경제ㆍ경영 전문가 양성에 필요한 최적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 때문인지 소위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도 그만두고 오는 인재도 많다. 엄격하고 힘든 교육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은 대기업은 물론 정부와 공기업에서 중국 금융전문가, 중국지역 마케팅 전문가, 중국지역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