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K GSC School Visitng Day
- 통합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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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8
Graduate School of China hold "School Visiting Day" inviting parents to introduce SKK GSC life while students, parents, professors and staffs get along and communicating each other.
“우리는 중국전문가”
교수-학생-학부모“한 마음 한 뜻”
중국대학원 개원 10년째
'어울림 한마당’개최
중국대학원(원장 이호재)은 지난 3월 14일 600주년기념관 6층 첨단강의실과 Faculty Club에서 중국대학원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4학년도 10기 중국대학원 신입생과 학부모, 츠훼이셩(遲惠生) 석좌교수를 비롯한 중국대학원 교원 및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 2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호재 중국대학원장은 축사를 통해 “중국대학원을 믿고 성원하는 학부모들의 정성이 중국대학원 발전의 가장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며 “보다 나은 교육환경, 보다 경쟁력 있는 교육과정으로 자녀들을 국내 최고의 중국전문가로 양성하여 학부모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1부 행사는 학부모간담회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이 평소 학교와 중국대학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교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전달했으며, 학교 관계자의 허심탄회한 답변을 통해 학부모와 학교가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마당이 됐다.
2부 행사는 만찬과 신입생 발표가 진행됐는데, 교수와 학부모가 자연스럽게 잔을 맞대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중국대학원 10기 윤혜영 학생의 아버지는 유창한 중국어로 건배 제의를 해 청중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신입생들은 자신들의 대학원 생활 모습을 담은 UCC를 재미있게 편집해 상영했으며, 합창을 통해 부모와 교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중국대학원 제2대 원장이자 우리 대학 중국학술교류 고문인 츠훼이셩(遲惠生) 석좌교수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날 강연은 ‘鍥而不舍,金石可鏤’(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금석에도 새김질을 할 수 있다)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 중국전문가로서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05년 9월 1일 현대중국 핵심교육 및 연구기관을 목표로 국내 최초로 개원한 중국대학원은 1년은 성균관대에서 1년은 북경대학 광화경영대학원(중국경영) 또는 복단대학 경제대학원(중국경제, 중국금융)에서 수학하는 1+1 교육과정 및 복수학위제도 운영을 통해 성균관대의 글로벌화를 선도해 왔다. 언제나 참신한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대학원은 개원 이래 해마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생, 학부모, 학교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홈페이지(http://gsc.skku.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