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뉴스] 중국대학원 한중대학원생 상해포럼 개최 2013-11-15 조회수780
- 통합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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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8
중국대학원, 제 4회 한중대학원생 상해포럼 개최
복단대 경제대학원 학생들과 활발한 의견교환
한중 경제협력의 방향 모색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원장 이호재)은 지난 11월 13일(수) 상해 복단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제4회 한중대학원생 경제포럼”을 개최하였다.
“한중대학원생 경제포럼”은 지난 2009년 북경대학교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2010년 상해 복단대학교로까지 확대된 후 매년 상해와 북경에서 동시에 개최되고 있다. “경제구조의 전환(부제: 한중비교연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상해 포럼에서 한중 양국의 학생들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중국어로 발표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였다.
본 포럼에서 양교 학생들은 한중 농촌개혁, 중국인의 한국증권시장 투자, 서울과 북경의 스마트시티 비교연구, 양국의 경제구조 변화에 따른 취업구조 분석 등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의견을 교환하였다. 직접 토론에 참석한 학생들 외에도 복단대학교 석사생들이 방청객으로 참석하여 본 포럼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내었다.
포럼을 주관한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이호재 원장은“이번 포럼을 통해 학생들이 중국의 현안이 되는 경제문제의 동향과 그에 대한 대안모색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한중 양국학생들이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중국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복단대학교 경제대학원 인샹슈어 부원장, 리팅 교수, 장삐뽀 교수가 참석했으며,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이호재 원장, 하오지타오 교수, 쉬시엔 교수가 참석하여 학생들의 발표를 평가하고 연구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양교 학생들의 논문주제는 아래와 같다.
-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이소유: 한국 신농촌운동의 경험과 시사점
-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김경현: 중국의 한국증권시장 투자규모의 결정요인 분석
-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박현덕: 서울과 북경의 스마트시티 비교연구
-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최정임: 서울과 북경의 산업구조에 따른 취업구조 변동 비교분석
- 복단대학교 경제대학원 양위지아: 한국과 중국의 창조지식경제 요소가 양국 GDP 성장에 미치는 영향 연구
- 복단대학교 경제대학원 김주현, 리우팅: 한국의 경제모델을 바탕으로 한 한중 협력의 새로운 길 모색-산동과 한국의 의약산업을 바탕으로
- 복단대학교 경제대학원 위지아: 산업 발전과정에서의 정부의 역할-한국의 사례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