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학원, 화성상공회의소 및 (주)동방B&H과 업무협약 체결
- 중국대학원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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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CHEN BO 원장, 이하 ‘성균관대’), 화성상공회의소(박성권 회장, 이하 ‘화성상의), ㈜동방B&H(김태희 회장, 이하 ‘동방’)은 지난 6일(월) 삼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균관대와 화성상의는 2022년부터 ‘한·중 비즈니스 캡스톤디자인’이라는 과목을 통해 화성시 관내 유망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학기 동안 중국시장 진출전략을 모색하는 산학협력 컨설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성균관대와 화성상의간 세 번째 만남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된 동방은 국내외 대기업 제품 생산 및 납품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화장품 및 생활용품 강소 제조기업이다. 이번 사업을 기회로 삼아 동방은 자사 브랜드인 ‘루솝’, ‘바즐’, ‘베베스킨’의 중국 시장진출에 집중할 예정이다.
화성상의 박성권 회장은 “다시 한번 동방비앤에이치의 미래를 위해 성균관 대학교와 만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우수한 품질과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난황을 겪고있는 중국시장에 희망의 신호탄이 울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방B&H 김태희 회장은 “중국시장은 동방B&H 수출의 약 8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우리 회사의 주요 핵심 시장이다. 고품질의 자체브랜드 제품과 창의적인 마케팅전략을 통해, 제품사용의 진입장벽이 높은 중국시장을 타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성균관대 노은영 지도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대외 경제 정책연구원과 성균관대 GPAS사업을 연계하여 중국 출장도 계획하고 있다.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국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중국시장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