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험신문 주관 '2021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진출
- 중국대학원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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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한국보험신문에서 주관한 2021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본선 진출한 안정회(19기), 구선민(20기), 이연재(20기)
언택트 시대, 보험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주중과정 학생 3명 안정회(주중19기), 구선민(주중20기), 이연재(주중20기)가 참가하여 15:1의 예선 경쟁을 뚫고 본선 진출팀에 선정되었다(11팀 본선 진출). 보험시장 활성화와 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팀명은 Victory in Insurance(V.I)였다.
[준비과정 및 후기]
V.I팀은 11월 12일 있었던 본선에 진출하여 보험시장의 정보비대칭성을 해소할 수 있는 플랫폼 설립 아이디어를 발표하였으나 아쉽게 최종 선정은 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공모전을 위해 여러 차례의 아이디어 회의 진행 및 본선 진출팀과의 경쟁 등을 통해 보험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더불어 다양한 시각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다.
본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국은 보험 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보험민원 신고/처리 시스템을 국가기관인 금융감독원에서만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V.I팀은 한국의 의료 체계 시스템을 보험 민원 처리과정에 도입할 것을 제안해보기로 하였다. 환자는 동네병원을 이용함으로써 비교적 간단한 질병 혹은 증상을 해결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상급 병원에서는 더 쾌적하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와 유사하게 보험 민원 처리방식에도 “Insurance &Hospital Platform”식의 동네병원과 같은 중간 시스템이 있다면, 금감원의 민원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나아가 피보험자의 만족도와 보험 산업의 인식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면서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였다. 최종 본선에서 수상자 명단에 들지 못해 아쉽지만 VI팀의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수정 및 보완하여 내년 공모전에 재도전 할 계획이다. V.I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