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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북경대학교, 삼성경제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본교 중국대학원과 북경대 전략연구소가 주관하는 『2010 한중국제포럼』은 2006년 제1회, 2008년 제2회 한중국제포럼에 이어 개최되는 것으로서 오는 4월 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한중 양국의 정계, 관계, 재계, 학계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를 모시고 열리게 된다.
『2010 한중국제포럼』은 한국내 한중 경제 담론을 주도하고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한중경제를 글로벌한 시각에서 재조명함으로써, 향후 한중경제협력의 새 장을 여는 기획포럼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이번 포럼의 중국측 강연자로는 중국정부 대외무역정책 브레인인 통즐광 중국세계무역협회연구회 고문, 중국금융업계의 최고 권위자인 차오펑치 중국금융학회 상임이사, 중국최초 민영은행인 중국민생은행 동원뱌오 회장, 중국 50인의 경제학자에 선정되었고 아시아개발은행 수석경제학자였던 탕민 중국발전연구기금회 비서장 등이 참여하고, 한국측 강연자로는 산자부장관을 지낸 (재)NEAR재단 정덕구 이사장, 현대중국학회장인 이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북경대 경제연구소장을 역임한 쥐궈위 본교 중국대학원 겸임교수, 본교 현대중국연구소장인 김용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여하여 향후 중국 경제정책의 흐름을 예측하고 한중 양국의 새로운 경제협력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금번 포럼은 “한중경제의 세계적 역할 모색”이란 대 주제와 “중국의 신 경제발전체제 전망”, “한중의 새로운 경제협력모델 연구”의 두 가지 소주제로 이루어져 진행되며, 향후 동아시아 중심의 글로벌 경제환경 속에서 한중경제의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한중국제포럼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포럼참가 신청은 삼성경제연구소 홈페이지(http://www.seri.org/cc/ccNoticeV.html?no=156)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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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2010 한중국제포럼은 지난 3월 19일 중국 북경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중국언론매체를 대상으로 언론발표회를 가졌으며, CCTV, 북경TV(BTV), 신화통신, 중국일보 등 50여개의 중국매체가 참여하고, 중국의 대표적 포털사이트인 SOHU의 경제분야(business.sohu.com)에서 언론발표회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문자 방송하는 등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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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중국대학원과 삼성경제연구소가 공동으로 개최하였던 지난 2006년, 2008년 한중국제포럼은 한중 양국의 최고 경제전문가가 참여하며 중국경제정책 흐름과 한중경제관계 방향을 제시하여 중국경제에 대한 국내 독보적인 국제급 학술연구포럼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측 주요 참석 인사로는 아시아인 최초 세계은행 부총재가 된 린이푸, 중국정부 경제정책 브레인인 장윈링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소장과 뤼쩡 중국사회과학원 산업경제연구소 소장, 중국의 대외통상정책의 실질적 책임자인 꾸춘팡 중국상무부 부부장, 장궈신 화웨이그룹 회장, 짜오똥야오 TCL부회장 등이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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