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학원-베직터블팀'하이트진로와 서울창업허브가 주최한 <제4회 청년창업리그>에서 장려상 수상'
- 통합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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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0
성균관대 중국대학원-베직터블팀
하이트진로와 서울창업허브가 주최한 <제4회 청년창업리그>에서 장려상 수상
제4회 청년창업리그는 '외식업 및 식품 창업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및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2월 아이디어 신청 접수로 시작된 청년창업리그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총 12개 팀이 결승에 진출했으며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원장: 김용준 교수) 소속의 베직터블팀(최한나, 문승현, Tian Jia, Bai Sheng, 지도교수: Li Xiao Bei)은 장려상을 받았다.
최종심사에는 하이트진로 이영목 상무와 허재균 상무, 서울창업허브 강명구 부센터장, 씨디에스 정동수 대표, 와우 파트너스 김태현 대표, 지온인베스트먼트 강승한 이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심사 기준은 현실성과 실행 가능성, 창의성 및 팀 역량 평가 등의 항목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
장려상을 받은 본교 중국대학원의 ‘베직터블’팀은 중국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신유통 혁명’(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온·오프라인 소매 유통 방식)에 대해 관심 있게 논의하던 중 한국에 접목 가능한 ‘신유통 창업 아이디어’를 구축하여 장려상을 받았다. ‘베직터블’은 자영업자와 농가를 직접적으로 연결시켜주는 새로운 유통 서비스로 농가와 자영업자 모두에게 경영 이익과 효율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이다. 현재 베직터블은 농가에는 농산물 큐레이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영업자에게는 직거래 판매를 통해 수수료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제4회 청년창업리그’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과 연간 1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쟁쟁한 청년 창업자들과의 경쟁 속에 새로운 유통 체제 구축 및 식자재 유통 시장의 선순환이라는 선한 영향력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하이트진로 이영목 상무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에 선발된 12개 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동력인 청년 인재들의 꿈을 위해 하이트진로는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4년째 열리고 있는 청년창업리그는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하이트진로와 서울창업허브가 공동 주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