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김진영 원우 인터뷰
- 중국대학원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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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Q1. 안녕하세요! 먼저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대련외국어대학교에서 학사 과정을 마치고 이번 가을학기부터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 입학하게 된 주중반 22기 김진영이라고 합니다. 고3부터 중국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중국어가 정말 흥미로운 언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중국 유학을 목표로 삼았고 2022년에 위 학교를 졸업하고 중국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Q2. 중국대학원에 입학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대련외국어대학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학기를 한국에서 진행하게 되어 더 배울 수 있는 것들도 배우지 못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만약 제가 중국에서 생활하며 공부했었더라면 지금보다 더 많은 지식과 경험을 얻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과 접점이 많이 없었던 저는 국내에서 중국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가고 교류할 수 있는 학교가 없을까 찾아보다 SKK GSC를 알게 되었습니다. SKK GSC는 학부시절 역량 부족과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깊이 배우기 힘들었던 수업들과 앞으로 저의 목표 실현에 필요한 수업들이 많아 생각할 겨를도 없이 입학 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Q3. 지난 29일에 개강을 했습니다. 직접 느껴본 중국대학원 분위기는 어땠는지,어떠한 마음가짐으로 개강을 준비하였는지 궁금합니다.
원우분들이 공부에 대한 의지가 강하셔서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지만 한 번 더 굳게 다짐하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대학원이라 무거운 분위기를 예상했지만 예상과는 반대로 원우분들이 모두 거리낌 없이 대해주셔서 서로 부족한 부분과 정보 등을 공유하며 친밀감이 많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중국대학원의 복수학위 프로그램이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이 기회를 잡기 위해 남들보다 부족한 부분들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우분들의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따라가고자 3개국어를 완벽히 구사하는 것을 저의 목표로 임하고 있습니다.
Q4. 가장 최근에 입학하신 기수로서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만약 중국통이 되고 싶으시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지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중국은 전 세계의 관심사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SKK GSC가 정확하고 자세하게 알려줄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 자부하고, 많은 국제어 수업과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같은 주제로 공부하시는 원우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시야를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입니다.
Q5.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궁금합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조기 졸업을 하여 박사과정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중국 유학 생활에서 느껴보지 못하고 미처 배우지 못한 지식을 습득하고 중국통이 되어, 어디를 가든 중국 전문가라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人在自己所知道的范围内看得到,只在自己所看到的范围内感觉得到 ! (feat.노은영교수님) 지금까지 22기 신입생 김진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