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서동호 원우 인터뷰
- 중국대학원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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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Q1. 안녕하세요! 먼저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국대학원 주중과정 19기 서동호라고 합니다. 저는 학부 때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중국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대학교 2학년 때부터였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의 경험이 저에게는 상당히 값진 경험이었고, 그래서 중국 전문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Q2. 중국대학원에 입학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2019년부터 1년 정도 중국의 북경으로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는데, 그 시간은 중국에 대해 알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중국어도 잘하고 싶었고, 중국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학부를 졸업하고서 석사과정을 중국에 있는 대학원으로 가려고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계획에 차질이 생겼고, 대책을 세우던 중 GSC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였기 때문에 직접 중국에 가서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현실과 부딪히는 것보다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중국대학원의 커리큘럼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Q3. 중국 이공대학교(中国理工大学)로 교환학생을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이공대학교에서 배운 중국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이공대에서 본과 수업을 들은 것이 아니고 어학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유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북경의 여기저기를 많이 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깨달은 것은 중국은 나라가 큰 만큼 사람도 많고, 선진화된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공유 자전거, QR코드 등 현재 중국에서는 너무도 보편적인 시스템이지만, 다른 나라들은 현재 발전단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에 가기 전에 저는 중국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들이 80%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중국에 도착해서 현실에서 살다 보니 이미 중국의 경제는 상당한 수준에 이르러 있었습니다. 또한 영화 속에서만 보던 천안문, 고궁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문화적으로도 많은 유산을 가지고 있고, 역사가 깊은 나라라는 것을 다시 한번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Q4. 중국대학원에서 이루고자 하시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2년이라는 시간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대학원에 들어온 이상 이 시간을 저에게 유익하고, 미래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 것입니다. 우연한 계기로 중국을 공부하게 되었지만, 지금은 중국 전문가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 열정을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것입니다.
Q5. 가장 최근에 입학하신 기수로서,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처음에는 중국대학원 진학을 당연히 망설이실 수 있지만, 막상 들어와서 수업을 듣고 생활을 하다 보면 장점이 많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은 커리큘럼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MBA 과정에 중국에 대한 내용이 더해지면서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할 때 필요한 지식과 방법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3학기 때 중국대학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게 다른 여타 CHINA MBA와는 큰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수님들의 전문성이 보장되어 있고, 실제로 전달해 주시는 내용들은 중국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지식들입니다.
중국에 있는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중국을 제3자의 입장에서 분석하고, 관찰한 후에 중국에 간다면 중국에 대해서 이해할 때,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를 하고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지원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