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학생회 회장 김서영 원우님 인터뷰
- 중국대학원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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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8
Q1. 안녕하세요! 먼저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17기 김서영입니다. 현재 두 번째 학기 재학 중에 있으며, 중국 마케팅 전공을 하고 있습니다. 학부 시절에는 국제관계학과와 중어중문학과 전공을 했습니다. 현재 저는 마케팅 전공이지만, 중국대학원에서는 금융, 글로벌 경영, 중국 경제법, 창업 등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중국에 대한 식견을 많이 넓히고 있습니다!
Q2.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 진학을 결심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중국에 관심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어린시절에 가족들과 함께 중국에서 거주한 경험도 있고, 중국어도 꾸준히 배워와서 중국은 저랑 항상 관련이 많은 존재였습니다. 대학 시절, 자연스레 중어중문학과를 복수전공을 하게 되었으며 제 본 전공인 국제관계학과와 중어중문학과를 접목시키니 중국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중국이라는 나라가 지리적으로 가깝고 저희 나라가 중국과 연관이 많기 때문에 중국에 대해서 많이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에 대해 배우면 배울수록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중국이 매력이 있는 국가라고 생각이 들어 지속적으로 중국과 관련된 공부를 하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한국에 유일무이한 커리큘럼을 지닌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을 알게 되어 현재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 재학 중에 있습니다.
Q3. 학교생활도 바쁘실 텐데, 학회 활동과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간단하게 학회 소개와 동아리 활동 내용에 대해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저는 현재 학생회장과 동아리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희 동아리는 학생회 측에서 진행하는 동아리로, 이름은 ‘황하동아리’입니다. 황하 동아리는 중국의 문화, 역사에 대해서 원우님들과 함께 발표를 하고 토론도 진행하는 동아리입니다. 이번 학기는 사마천의 사기열전을 진행하고있는데요, 어려운 내용인 만큼 노은영 교수님께서도 자문을 구해주셔서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더욱 깊게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 중국대학원에서는 수업 외에도 관심사가 같은 학생들끼리 이런 동아리, 스터디, 공모전 등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대학원 생활이 값진 생활이라고 항상 느끼며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Q4. 졸업 후 준비 중인 진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저는 졸업 후 중국 마케팅 업무를 하고싶습니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가까우며 거대한 시장을 보유한 국가인만큼 한국 시장에서 중국과의 교류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중국에 대해서 정확히, 깊이있게 아는 것은 힘듭니다.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서 중국과 관련된 정치, 사회, 경제, 경영 등을 배우면서 중국을 정말로 아는 전문가가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중국 전문가가 되어 한국과 중국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싶습니다.
Q5.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중국에 대해서 배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 대학원에는 중국어와 영어로 수업을 진행을 해서 시야를 더욱 넓힐 수 있으며, 같은 관심사를 가진 원우님들과 함께 공부를 하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는 많은 기회가 있으니, 주저하지 마시고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