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원우님 인터뷰
- 중국대학원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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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학무지경 (學無止境)'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뜻의 사자성어입니다. 좀더 풀어서 해석해보자면 어떤 일이든 그것을 배우는 데 있어 경계나 한계가 없다는 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먼저 먹고, 자고, 입고, 사람을 대하는 법을 먼저 배우고 점차 커가면서 친구, 학교, 사회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가르침을 얻게 됩니다. 결국 사람은 숨이 멎을 때까지 끊임없이 배우고 또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오늘은 직장생활과 더불어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서 학업을 병행하고 계신 박정훈 원우님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Q1. 안녕하세요! 먼저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3학기째 공부하고 있는 주말반 4기 박정훈이라고 합니다.
Q2. 현재 근무하고 계신 곳은 어디신가요? 그곳에서는 주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우리은행 여의도기업본부 금융기관 담당 지점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주로 증권회사, 금융사 기업고객을 상대로 거액 예금유치 및 파생상품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3.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계획하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텐데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 진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과거 중국심천분행 주재원 경험과 북경대학 연수한 경험으로 중국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본교 대학원을 통해 그 동안의 커리어를 잘 관리할 수 있고 발전시킬수 있다고 생각하여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Q4. 입학을 하고 난 후 직장생활 및 일상생활에서 크게 변화된 점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주말과정이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했지만, 여러 선생님과 원우님들의 도움으로 무난히 학업에 충실할 수 있었고, 직장생활에서도 고객과의 대화시 풍부한 주제로 응대할 수 있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Q5. 본인의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되었던 과정은 무엇이며, 배운 것을 실무에 어떻게 접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4차산업혁명, 핀테크, 빅데이터 수업을 통해 트랜드를 쫓아갈 수 있어서 좋았고, 중국금융 및 역사를 리뷰하면서 그동안 정립되지 않았던 지식이 잘 정리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대고객 응대시 정보를 공유하고 주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6.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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