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늘 원우님 인터뷰
- 중국대학원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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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날이 갈수록 추위가 기승을 부리니 어느새 겨울날씨가 완연한 요즘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기온이 떨어지기 전인 10월 말에 진행한 장하늘 원우님과의 인터뷰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장하늘 원우님은 끝없는 배움에 대한 갈증을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서 어떻게 풀어가고 있는지, 또 졸업 후 진로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등 함께 인터뷰를 살펴보겠습니다.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배움은 끝이 없다. 공부와 사업을 함께 병행하며 삶의 많은 욕심을 내고 있는 장하늘입니다. 패션디자인을 전공하며 졸업 후, 중국에서 법인을 설립하고 컬렉션 디자이너편집매장을 운영했습니다. 사업에 큰 흥미를 가지고 경영에 대한 공부의 필요성을 추가로 느끼며, 한국으로 귀국하여 경영학을 추가 전공했습니다. 현재는 중국 하북성 창저우 청현에 도시디자인 및 도시개발 사업을 진행중이며, 중국에 대해 보다 더 넓고, 깊은 전문 지식을 배우기 위해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 진학을 결심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시진핑주석이 가장 힘을 쏟고 있는 디지털 중국의 방향성을 정확히 바라보고 있는 중국대학원에서 지식을 통한 기반을 다지고, 비즈니스의 깊이를 두기 위해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4차산업 혁명의 도시를 개발하며 한중 창업환경을 열어 인재를 양성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습니다. 중국대학원에는 한국에서 중국을, 중국에서 한국을, 양국을 바라보는 시야가 동시에 공존하며, 현재 중국의 발전속도를 반영한 최신 4차산업 이슈를 다루는 중국창업전략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재학하며 가장 도움이 됐던 수업/프로그램/활동 등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은 중국에 관련하여 다양하고 활발한 많은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수강중인 강의에 대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중국의 창업환경과 전략을 다루는 리샤오베이 교수님의 강의와 최신 중국 디지털마케팅을 다루는 청쥔진 교수님의 강의, 그리고 중국을 이해하려면 중국의 역사부터 알아야 한다, 빅데이터와 핀테크 혁신을 다루는 G-PAS 노은영 교수님의 강의, 수강중인 강의 모두가 저에게 유익합니다. 중국에 관해 무게감을 두고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심화된 내용과 최근 이슈를 유일하게 중국대학원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졸업 후 준비 중인 진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실무의 감각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식을 기반으로 사업에 병행한다면 보다 넓은 시야로 안정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현업에 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따라 중국대학원에서 배운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사업을 이어갈 것 입니다. 중국경제관리학을 완성하고 디자인과 경영학 전공을 살려서, 창저우 청현 도시개발이 완성되면 그곳에 아트센터를 오픈 할 예정입니다. 창저우에 북경의 동물원도 이전했고, 부근에 예술과 패션 관련 공장들이 있습니다. 한중 패션디자인과 예술에 관해 꿈을 가지는 인재들과 함께 중국에서 여러 기회를 완성하고 싶은 바램입니다.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국MBA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강점과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중국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모두가 모여 있는 이 곳은 글로벌 하고도 자유로운 공유 환경입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인 교수님들과 함께 연구하며 유익한 배움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일생에서 매우 뜻 깊은 성장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