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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C팀 <2020 KEEP프로젝트 최우수상 수상>!
- 오늘은 중국대학원 B.I.C팀의 인터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2020 KEEP프로젝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으로 팀원들의 여러 가지 인터뷰 내용에 관해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KEEP 프로젝트란? KEEP은 KIEP Emerging Economies Pathfinder의 약자입니다. KIEP는 '신흥지역연구 활성화'의 한 부분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실무 능력을 갖춘 청년 지역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KEEP 프로젝트를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Q. 먼저 <2020 KEEP 프로젝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셨다고 들었어요. 축하드립니다! B.I.C 팀원들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다미: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15기 김다미 입니다. 먼저,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하고 있으며, 이번 KEEP 프로젝트에서는 팀장으로써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총괄을 맡았습니다. KEEP 프로젝트 참가 이래로 첫 번째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점도 너무 기쁘지만, 우리 팀원들과 함께 중국과 한국의 이커머스 생태계에 대해 비교 분석해보고, 그것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중국 시장진출 전략을 수립해볼 수 있어서 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멘토 교수님 김용준 원장님과,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많은 도움을 주셨던 자문 교수님 노은영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예일: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17기 김예일 입니다. 저는 B.I.C 팀에서 현지 자료 리서치 및 정리를 담당하였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 현지 출장도 못 가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미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찾지 못하는 등 프로젝트 진행에 많은 제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굉장히 기쁩니다. 중국 마케팅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직접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진출 마케팅 전략을 팀원들과 함께 수립하고, 그 과정에서 중국 시장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어, 개인적으로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송아리: 안녕하세요. 중국대학원 15기 송아리 입니다. 저는 한국과 중국을 잇는 ‘중국 마케팅 전문가’라는 진로를 향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마케팅 전략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볼 수 있는 KEEP프로젝트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기회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KEEP 프로젝트는 이커머스 자동화 마케팅 솔루션이라는 전문 분야를 다루며, 기존 마케팅 사례연구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B2B 업체의 중국 진출 방안을 탐구해보는 신선하고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시장에서의 빅데이터, AI 등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분야를 탐구하며, 다양한 시각에서 B2B 마케팅 전략을 도출해볼 수 있었습니다. 최윤석: 안녕하세요.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15기 최윤석 입니다. 저에겐 이번 KEEP 프로젝트는 중국대학원에서 참여하는 마지막 활동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교과서의 마케팅이 아닌, 중국 시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중국 진출하는 중소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직접적으로 기획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저는 KEEP 프로젝트 최우수상 수상을 하여 매우 기쁘지만,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보상은 상금이나 수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나 경험이 없는 국내 기업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진출시킬 수 있는지, 효율적인 전략과 방법이 무엇인지를 팀원들과 논의하고 피드백을 받았던 경험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한도희: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15기 한도희 입니다. 저는 B.I.C팀에서 중국 현지 자료 조사를 담당했습니다. 흔히 접할 수 없는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분야 및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에 대해 연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코로나19 때문에 현지조사를 가지 못하였으나 자료조사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중국 현황에 대해 연구함으로써 중국 시장에 대해 한 걸음 더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한승연: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17기 한승연 입니다. 저는 B.I.C 팀에서 KEEP 보고서 작성을 위한 자료들을 정리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저는 올해 약 7개월간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한국과 중국의 마케팅 시장의 차이점들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료조사 및 진출 전략을 수립하면서 마케팅 자동화 프로그램이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서 필요한 점들과 주의해야 하는 점들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서 매우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Q. 팀명이 독특한데요, B.I.C 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게 되었나요? 한승연: 저희 팀명은 B.I.C(Big In China) 입니다. 빅인(Binin)이라는 기업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 전략을 수립한다는 의미와 함께 진출 전략을 기반으로 중국시장에서의 성공(Big in)을 염원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저희 B.I.C팀의 본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이커머스 마케팅 솔루션 기업의 중국시장을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를 기반으로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킬 수 있었습니다. 정말 안성맞춤인 팀명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Q. 이번 공모전에서 어떠한 주제를 갖고 참여하게 되었나요? 김예일: 이번 KEEP프로젝트의 주제는 이커머스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기업 빅인 사이트(Biginsight)의 중국시장 진출 방안을 연구하는 것이었습니다. IT 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디지털 기술 혁신은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가져왔고,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습니다. 최근의 코로나19 사태는 이러한 변화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알리바바(Alibaba)를 중심으로 성장한 이커머스 시장이 이미 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의 5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이는 자연스레 기업들의 이커머스 마케팅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습니다. 이에 저희는 이커머스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빅인의 중국 시장 진출 방안을 주제로 삼게 되었습니다. 빅인은 마케터 없이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고객 분류를 통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줌으로써 이커머스 마케팅에 갈증을 느끼는 플랫폼들을 위해 탄생했습니다. 특히, 독자적인 빅데이터 및 AI 소프트웨어 기술을 핵심역량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는 본 프로젝트에서 빅인이 현재 중국 진출을 위해 당면한 이슈를 파악하고, 문제점들을 최소화하여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Q. 이번 공모전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김예일: 이번 KEEP 프로젝트 진행 기간동안 반복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저희는 함께 모여 발표 준비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학교는 물론 카페와 스터디 룸도 가지 못하는 상황에는 공원에서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미팅에 집중하다 보니 금세 날이 저물었고,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오들오들 떨면서 편의점에 들어가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몸을 녹이며 서로를 격려해주었던 일도 있습니다. 중간 발표를 앞두고 한창 바쁜 시기에는 미팅 장소를 찾지 못해 다들 고민이 많았는데, 팀장님이 개인적인 희생으로 팀장님 집에서 미팅을 진행했고, 덕분에 중간보고 보고서 작성 및 발표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는데, 개인적인 희생을 감수하면서까지 팀을 이끌어 주시는 팀장님과, 열정적으로 이 프로젝트에 임하는 팀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감동받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팀원들과 함께하면서 프로젝트와 관련된 지식은 물론, 팀워크, 배려 등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던 행복했던 7개월이었습니다. Q. 이번 공모전에서 애로사항이 있었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라는 큰 변수로 인해 진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던 현지출장이 전면 취소되었습니다. 중국은 신기술 발전 양상이 빠르고, 저희가 타겟팅 한 지역이 자유무역시범구(FTZ)였기 때문에 현지 출장을 통한 시장 조사 및 관련 B2B업체 미팅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관련 박람회 및 포럼 등이 잇달아 취소되며 연구 진행에 있어 다른 대안이 요구되었습니다. 그에 저희는 중국 현지 리서치 업체와 하는 컨택트(contact)하여 관련 지역의 이커머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설문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선정 기업체가 이커머스 마케팅 솔루션이라는 전문지식이 필요한 주제였기 때문에 연구 진행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특히 이와 관련된 국내 연구자료는 턱없이 부족했고, 유사 진출 기업과의 하는 컨택트 역시 쉽지 않았기에 연구 초반, 자료조사 및 마케팅 전략 방향 설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훌륭한 팀원들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마케팅 전략 도출에 접근해보는 등 새로운 방법들을 제시해 나가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Q. 원우님들의 활약으로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이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B.I.C 팀원들의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김다미: 저의 향후 목표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실행할 수 있는 중국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마케터‘에게 가장 핵심이 되는 역량은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안목과 그에 걸맞은 전략을 세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KEEP 프로젝트는 저에게 그동안 중국대학원의 커리큘럼에서 학습한 이론을 실제로 활용하여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실무를 경험하는 기회로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AI, 5G, 빅데이터 등)을 선도하고 있는 중국이라는 나라와, 다양한 산업과 마케팅의 융합을 이뤄 나가고 있는 중국 이커머스 생태계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분석하고 중국 시장진출 전략에 적용해 봄으로써, 중국에 대한 시야와 사고를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중국시장 진출 계획이나 전략 수립에 그치지 않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가장 효율적인 전략을 실행함으로써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중국 시장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김예일: 저는 다음 학기 중국으로 교환학생을 떠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인공지능 마케팅 산업군에 있어 중국의 선진적인 모습을 많이 보게 되었고, 생각보다 중국 시장 마케팅을 진행하는 데 있어 고려해야 할 요소가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 제가 가장 중요한 문화적인 차이를 간과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학기 현지에서 공부를 하는 만큼 더 많이 중국을 직접 보고, 피부로 느끼고, 귀로 들어 부족한 역량을 보강하고자 합니다. 송아리: 제 목표는 ‘실사구시(實事求是)’를 추구하는 중국 전문가가 되는 것입니다.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역량을 쌓기 위해 중국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이번 KEEP프로젝는 이런 저의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준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많은 국가들이 국경봉쇄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인터넷과 모바일에 발달의 따라 국경이 사라지는 세상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언텍트 환경으로의 변화가 두드러집니다. 앞으로 한국, 중국 등의 동아시아도 유럽과 같은 ‘통합 플랫폼’이 발달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앞으로 맞이할 글로벌 통합사회에서 꼭 필요한 플랫폼 관련 마케팅에 대해 연구해보고 싶습니다. 석사 과정에서 탐구한 학문들을 토대로, 향후 모바일 및 디지털 마케팅 방면의 ‘중국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싶습니다. 이미 관련 업종에서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중국의 기업들과 협업하여 ‘모방창신’을 통해 한국만의 독특한 마케팅 플랫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윤석: 저는 KEEP 프로젝트를 통해서 많은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며 배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한, 이번 KEEP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 이커머스 마케팅 시장 현황 및 전망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장 분석을 통해 전략을 도출한 경험으로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중국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이러한 넓은 시각과 축적한 지식을 바탕으로 중국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한도희: 이번 KEEP 프로젝트 제가 중국대학원에서 참여하는 마지막 활동입니다. 그동안 참여한 활동들을 바탕으로 중국 마케팅 전문가의 길을 걷고자 합니다. 기술의 발전 및 코로나19로 인해 플랫폼 기업이 급속도로 발전을 하게 되면서 마케팅 전문가에 대한 기준 또한 변화하고 있습니다. 중국대학원이 이에 맞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는 중국대학원에서 배운 지식을 실무에 적용하면서 활동할 계획입니다. 한승연: 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한국과 중국 시장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데에 있어서 양국의 차이점을 다양한 측면에서 알고 있어야만 기업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은 중국대학원 학기 동안 중국이라는 나라와 시장에 대해 보다 폭넓고 심층적인 시각을 기르고, 이를 통해 향후 중국과의 교류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마케터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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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2-28
- 조회수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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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유화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금융학과 교수 “내년 중국 주식 시장, 미국 등에 업고 더 뛴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했던 대로 양적 팽창(재정 부양)을 추진하면 (달러 가치 하락으로 인해) 중국 증시에 더욱 많은 돈이 몰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식 시장과 실물 자산 시장 모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중국 경제·금융 관련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안유화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금융학과 교수는 5일 온라인(www.chosun-moneyexpo.co.kr)으로 진행된 ’2021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에서 “내년 중국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요소는 미국의 재정통화 정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교수는 한국자본시장연구원·한국예탁결제원 등 금융 관련 기관에서 연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법무법인 율촌 중국팀에서 고문을 맡고 있다. 안 교수는 이날 ‘중국 신화는 계속되나 : 포스트 팬데믹 중국 재테크 전망’ 세션 연사로 나섰다. 내년 중국 내 유망 업종은 ‘교육·소비·농업’ 중국 상해증시는 2018년 1월 3500을 뚫었으나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하자 2019년 1월 2400대까지 추락했었다. 지금은 증시가 회복돼 340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안 교수는 “미국에서 경기부양책으로 달러가 더 풀리면 증시가 더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교수는 내년 눈여겨봐야 할 중국 내 유망 업종으로 교육·소비·농업·신형 인프라 산업을 꼽았다. 반면 올해 언택트(비대면) 열풍으로 주가가 크게 오른 알리바바·바이두·텐센트 같은 IT 기업들에 대해선 “리스크(위험)가 있는 상태”라며 “이 기업들은 모두 금융업에 진출해 있는 ‘빅테크’ 기업인데 최근 중국 당국이 이들의 독점적 지위에 규제를 가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내수 강화하려는 중국, 한국 기업엔 위기될 수도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지난달 개최한 제5차 전체회의(5중전회)에서 내수 확대·기술 자립 등 ‘쌍순환’ 전략을 제시했다. 반도체·5G·인공지능(AI)·인터넷 기술 등 미래 산업 분야의 기술을 발전시켜 관련 부품을 중국 자체적으로 생산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안 교수는 “이번 쌍순환 전략 제시는 지금까지 노동력을 기반으로 커왔던 중국이 고부가가치 산업을 키워 국민들의 임금 소득을 높여주고, 이를 통해 내수를 키우겠다는 의미”라며 “중국이 기술 자급력을 높이면 지금까지 중간재 부품을 공급해 온 한국이나 일본, 독일 기업들에 큰 위기가 될 수 있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확실한 자기 기술을 개발하거나 브랜드 파워를 키워야한다”고 말했다. 세계 패권국 지위 두고 미-중간 경쟁 치열해져 안 교수는 현재 미국이 쥐고 있는 세계 패권국의 지위를 중국이 상당히 위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안 교수는 “미국이 세계 패권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1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에 자본과 기술, 인재가 몰렸기 때문”이라며 “세계 제조업 허브인 중국이 고부가 가치를 추구하기 시작하면서 미국과 기술과 인재를 두고 벌이는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 교수는 국가 경쟁력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원천기술(IP)과 시장을 꼽으며 중국이 모두 미국을 앞서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전자상거래, 인공지능(AI), 핀테크 분야에서 수많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니콘 기업(10억달러 이상 가치를 지닌 스타트업) 배출 수도 미국을 앞질렀다”며 “중국은 14억 인구라는 가장 큰 시장을 지녔기 때문에 인구가 3억명인 미국보다 성장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또 “GDP에서 임금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이 미국은 계속 줄고 있는 반면, 중국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미국은 빈부 격차 심화라는 심각한 국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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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2-15
- 조회수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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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대학원 창업이론 및 실천 '한국의 창업 생태계' 특강
- 중국대학원 창업이론 및 실천과정서 '한국의 창업 생태계' 특강 2020년 12월 4일, 중국대학원 '창업 이론과 실천' 강의 수강생들에게 '한국의 창업 생태계'라는 주제로 양효정 강사가 특강을 진행하였다. 양효정 강사는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의 6기 출신으로써, 이번에는 선배로서 뿐만 아니라 풍부한 창업 경험도 가진 창업자로써 후배들에게 특강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양효정 강사의 경험 또한 매우 다양했다. 2013년 창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의 식품산업단지인 자원센터 중국 책임자를 맡았으며 제9회 중국-동북아 박람회와 세계중문신문협회 제46회 연차총회에 참석하였다. 2016년 상하이(上海)에서 개최된 한국 투자환경 설명회에 참석하여 한국의 신흥 식품산업에 대한 내용과 Foodpolis 프로젝트의 규모, 업무상황, 미래 비전, 투자기회 등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특강은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특강 내용은 총 4가지로 진행되었다. 1. 양효정 강사소개 : 업무 경험 외에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자신이 했던 창업 아이템에 대해 설명하였다. 현재 쓰촨 성 청두의 창업에 대한 개방성과 창업 환경, 또한 외국인 창업자들에게 제공되는 창업 환경까지 소개하였다. 2. 한국의 창업환경 : 양효정 강사는 최근 몇 년간 한국은 창업자들이 창업에 대한 열정이 높아지면서 점점 더 많은 창업 아이템이 창업시장에 자리잡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좋은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창업자에게도 투자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했다. 그리고 중국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 중 하나인 외국인 신분으로써의 한국 창업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와 외국인 창업자에게 지원하는 정책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양효정 강사는 자신의 풍부한 경험에 따라 자세히 답변해주었다. 3. 한국창업생태 : 양효정 강사는 학생들에게 한국 창업생태도를 정확하게 그려주었다. 4. 한국 전체의 창업 트렌드 : 양효정 강사는 한국 전체의 창업 트렌드를 소개하였다. 한국 창업 트렌드를 멀리 보았을때, 규모가 커지고 한국의 서비스 산업 강화를 앞두고 있는데 앞으로 한국의 어떤 업종이 어떻게 변화되고 강화될지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 외에도 이번 특강에서는 창업 경험이 있는 학생들과 양효정 강사의 활발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조교: 주중반 15기 예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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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2-09
- 조회수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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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 마윈은 바이오서 나온다, 중국 헬스케어·푸드 종목 노려라”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했던 대로 2조달러 규모의 재정부양책을 추진하면 달러 가치가 지금보다 더 떨어지고,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증시에 더욱 많은 돈이 몰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이 만들어 준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국내에서 중국 경제·금융 관련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안유화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금융학과 교수는 25일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내년 중국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는 미국의 재정·통화 정책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교수는 한국자본시장연구원·한국예탁결제원 등 금융 관련 기관에서 연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법무법인 율촌 중국팀에서 고문을 맡고 있다. 안 교수는 다음 달 4~5일 개최되는 ’2021년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에서 ‘중국 신화는 계속되나 : 포스트 팬데믹 중국 재테크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안유화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금융학과 교수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내년부터 2조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미국에서 시행되면 중국 증시는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자들이 가장 눈여겨봐야 할 산업은 제약, 바이오 분야"라고 말했다. 안 교수는 다음 달 '2021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에 연사로 참여한다. /김연정 객원기자 = 내수 강화하려는 중국, 한국 기업엔 위기될 수도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지난달 개최한 제5차 전체회의(5중전회)에서 ’2035년까지 미국의 GDP(국내총생산) 규모를 추월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내수 확대·기술 자립 등 ‘쌍순환’ 전략을 제시했다. 반도체·5G·인공지능(AI)·인터넷 기술 등 미래 산업 분야의 기술을 발전시켜 관련 부품을 중국 자체적으로 생산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안 교수는 “이번 쌍순환 전략 제시는 중국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가리지 않고 산업 생태계 전반을 국산화하겠다는 의미”라며 “2035년 이후 설령 미국이 교역을 끊더라도 중국의 국가 안전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몇몇 대기업을 제외한 대다수 한국 기업은 여전히 글로벌 경쟁력이 미흡한 상황인데, 중국이 내수를 강화해 기술 자급력을 높이면 중간재 부품을 공급해 온 한국 기업들에 큰 위기가 될 수 있다”며 “기업들이 해외에서 경쟁하는 것을 두려워 말고 지금이라도 허약한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국 내 민주당 정부가 들어서면 미·중 관계는 어떻게 전개될까. 안 교수는 “트럼프 정부는 ‘몽둥이’ 작전을 썼다면 바이든 정부는 ‘비수(匕首)’작전을 쓸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정부는 관세 제재, 중국 기업 퇴출 등 미국이 직접 나서 중국에 대한 타격을 가했지만, 바이든 정부에서는 환경·인권 등을 강조해 동맹국과의 이념 연대를 강화하고 경제·무역 공조를 앞세워 서서히 중국을 압박할 것이란 뜻이다. 안 교수는 “바이든 정부는 트럼프 정부같이 중국을 때리고 싶겠지만 이로 인해 미국이 다치는 것은 원치 않을 것”이라며 “오바마 정부 시절 중국을 견제하고자 추진했다가 폐기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바이든 정부가 다시 꺼내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내년 중국 내 유망 업종은 ‘바이오’ 중국 상해증시는 2018년 1월 3500을 뚫었으나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하자 2019년 1월 2400대까지 추락했었다. 지금은 증시가 회복돼 340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안 교수는 “미국에서 경기부양책으로 달러가 더 풀리고 코로나가 점차 잦아들면 중국 증시는 한 단계 더 상승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교수는 내년 눈여겨봐야 할 중국 내 유망 업종으로 바이오·제약 분야를 꼽았다. 그는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중국인들 사이에서 건강의 가치가 부각되고,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높아졌다”라며 “헬스 케어·헬스 푸드 등 각종 건강과 관련된 분야에 투자가 크게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제2의 마윈(알리바바 회장)’은 바이오 분야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올해 언택트(비대면) 열풍으로 주가가 크게 오른 알리바바·바이두·텐센트 같은 IT 기업들에 대해선 “주가가 굉장히 과대평가되어 있는 상태”라며 “이 기업들은 모두 금융업에 진출해 있는데 최근 중국 당국이 이들의 독점적 지위에 규제를 가하기 시작하면서 주가가 크게 오르진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교수는 중국 시장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우선 중국에 대한 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중국은 정치·사회·경제 구조 모두 한국과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 많은 사람이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투자부터 하려고 한다”며 “괜찮은 중국 관련 서적부터 한 권 사서 읽고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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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2-01
- 조회수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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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조용민 매니저 특강 후기
- 구글 조용민 매니저님 강의 일시: 2020년 11월 13일 금요일 장소: 성균관대학교 국제관 지난 11월 13일 금요일,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서 “코로나로 급속하게 발전하는 AI시대, 인재의 기준은?”이라는 주제로 구글의 조용민 매니저의 특강을 진행하였다. 구성내용: 구글 이전에 삼성전자, IBM 사업부에 계셨던 구글 코리아 조용민 매니저님은 다양한 사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뉴노멀 시대인 오늘날 어떤 인재상이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했다. 어떤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봐야하며, 오늘날 기업과 사회에서 어떠한 인재를 원하는지 강조하였고 조용민 매니저님은 이러한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3가지를 강조하였다. 첫째, Find right why, 둘째, Master the pivot, 그리고 Be User-friendly. 조용민매니저는 기업과 개인은 고객 친화적으로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구글코리아 조용민 매니저님은 위트있는 전달력과 에너지넘치는 강의로 집중도 높은 강의를 선보였다. 또한 CJ, 넷플릭스와 같은 다양한 기업 등 실질적인 예시를 많이 들어 학생들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참석인원: 기존 수업인원 37명 + 추가인원(수업 안 듣는 원우님들) 6명 = 총 43명 <강연자 약력> 조용민 강연자는 구글에 입사하여 현재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 함께 다양한 파트너쉽,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기획그룹과 IBM 마케팅팀에서는 영업과 마케팅 관련 전략 수립 및 실무를 진행하며 팀을 이끌었다. 직원들이 뽑은 구글 아시아 퍼시픽 '최고의 리더'이기도 한 그는 위트있는 전달력과 건강하고 새로운 에너지로 개인을 넘어 조직의 혁신을 이끄는 사람이기도 하다. 사람이 아닌 고릴라에게도 영감을 받는 그는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 <학력>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 스탠포드 경영대학원 조직행동론 <이력> 구글(2015-현재) 삼성전자 기획그룹(2011-2014) IBM 마케팅팀(2008-2010) Accenture 전략컨설팅 그룹(2005-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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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1-30
- 조회수 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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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대학원 'GSC Global Lounge' 개소식 개최
- 중국대학원 'GSC Global Lounge' 개소식 개최 중국대학원에서는 소속 구성원 간 중국대학원 구성원 전용 공간인 GSC Global Lounge 를 마련하였으며, 이를 기념하고자 지난 11월 21일(토) 온라인 개소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감염상황과 그에 따른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등으로 인해 행사규모를 부득이 축소하여 온라인 형태로 개최했으며, 현장에는 중국대학원장 김용준 교수, 천보 교수(학과장), 비엔원롱 교수, 송덕호 교수(주말과정 주임교수), 노은영 교수(주간과정 주임교수), 안유화 교수, 박기순 교수 및 학생 대표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하였다. 김용준 원장은 "중국대학원 원우, 동문들의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 캠퍼스 생활의 편의성 향상 등을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에 이번 GSC Global Lounge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소식을 알리게 되었으나 하루 빨리 모두가 캠퍼스에 방문하여 본 공간에서 교류하며 중국 비즈니스 리더로서의 꿈을 공유하며 성장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GSC Global Lounge는 국제관 지하 1층 9B106호에 위치하며, 중국대학원 주간과정 및 주말과정 원우들의 휴게 및 교류 공간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 토요일 및 일요일은 주말과정 전용 공간으로 운영) - 최근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라운지 내에서는 반드시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라며,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가구, 물품 등 사용 시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출입문 비밀번호 및 기타 관련사항은 행정실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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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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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GPAS사업을 통한 중국 공상은행 인턴십 지원
-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시행하는 ‘2020-2021 국제대학원 공동 지역연구활성화 사업(Graduate Program for Area Studies, GPAS)’에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학생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GPAS 사업의 인턴십 지원을 통해, 중국대학원에서는 대학과 기업간 산학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중국의 4대 대형 상업은행 중 하나이며, 시가총액 세계 제1위 은행인 중국공상은행(Industrial and Commercial Bank of China) 서울지점에 학생들이 인턴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GPAS 인턴십에는 14기 김다원, 이주현, 조재신, 최한나 학우가 참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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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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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상해교통대학교 안태경제경영대학, 본교 중국대학원에 마스크 전달
- 중국 상해교통대학교 안태경제경영대학, 본교 중국대학원에 마스크 전달 중국 상해교통대학교 안태경제경영대학(Antai College of Economics & Management, Shanghai Jiaotong University)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대학 중국대학원(Graduate School of China)에 마스크 500장을 전달했다. 안태경제경영대학측은 이번 마스크 전달에 대해 "파트너 대학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안부의 표현이며, 물 한 방울이 마른 땅에 영양을 공급하듯 서로 함께 힘든 시간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우리 대학 중국대학원은 중국 최우수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상해교통대학교 안태경제경영대학과는 2016년 교류협정을 체결한 이래 매년 MBA과정 학생 파견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중국대학원 김용준 원장은 "전 세계가 COVID-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 보여준 파트너 대학의 진심어린 관심과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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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1-25
- 조회수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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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절강대학교 경영대학, 중국대학원에 마스크 300장 전달
- 중국 절강대학교 경영대학, 본교 중국대학원에 마스크 300장 전달 중국 절강대학교 경영대학(Zhejiang University School of Management)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대학 중국대학원(Graduate School of China)에 마스크 300장을 전달했다. 우리 대학 중국대학원은 중국 최우수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절강대학교 경영대학과는 2016년 교류협정을 체결한 이래로 매년 MBA과정 학생 파견프로그램 운영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절강대학교 경영대학 Jiang Wei 학장은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의 학생과 교수진,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싶었다”면서 “우리의 파트너인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을 항상 높이 평가하고 있고, 이 같은 상황이 하루 빨리 극복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중국대학원 김용준 원장은 “파트너 대학의 진심어린 걱정과 배려에 감사하며,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꼭 있으리라 믿는다. 우리 모두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다리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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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1-25
- 조회수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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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대학원-한국소비자원과 한국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제3회 소비자 지향성 개선과제 대국민 공모전>에서 장려상 수상
-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한국소비자원과 한국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제3회 소비자 지향성 개선과제 대국민 공모전>에서 장려상 수상 한국소비자원은 법령 및 제도의 소비자 친화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제3회 소비자 지향성 개선과제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올해 2월부터 약 4개월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들이 발표되었다. 1차 심사는 주제 적합성 및 참신성을 기준으로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과제들이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2차 심사는 실현 가능성, 효과성, 구체성 등의 기준으로 평가되었다. 총 209개의 팀이 아이디어를 제안하였으며 16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성균관대 중국대학원팀(최윤석, 문승현, 송아리, 최한나, 한도희, 지도교수: 노은영 교수)의 ‘보상형 크라우드펀딩 규제 개선 및 가이드라인 제시’ 아이디어가 채택되어 장려상을 받았다. 본 수상작은 중국의 ‘알리바바 크라우드펀딩 정책’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에 적용 가능한 ‘국내 크라우드펀딩 자율 규제안’을 마련하였다. 중국대학원팀은 중국 알리바바 크라우드펀딩 제도를 예시로 들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였고 이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의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7년부터 소비자 지향성 개선과제 공모전을 개최해 생활밀착형 개선과제 발굴 및 법·제도 등의 소비자 친화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도개선을 통한 소비자 권익 증진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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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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