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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한중산업혁명 4.0 수업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 중국대학원(원장: 김용준 교수)은 3월 2일(목)부터 4월 13일(목)까지 국제관에서 <2017년 한중산업혁명 4.0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초청교수로는 한양대학교 한정화 교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가정신과 경영트렌드’), 영남대학교 백권호 교수 (‘4차 산업혁명, 앞으로 5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심진보 기술경제연구그룹장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정유신 교수 (‘4차 산업혁명과 금융의 역할’)가 각각 4주에 걸쳐 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와 토론을 주제로 강의하였다. 본 세미나에서는 산업혁명의 역사, 제 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미래에 대한 예측 및, 중국의 내수시장 산업고도화와 중국형 산업혁명에 대한 내용을 비롯, 핀테크 시장과 경영트렌드에 대한 내용을 분석하였으며, 사회 시스템 변화를 통합적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바라보았다. 한편, 중국대학원은 4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 관련 내용에 관한 세미나를 연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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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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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대학원-대외경제정책연구원 공동지역연구 활성화 방안(GPAS) 업무협약 체결
- 중국대학원(원장: 김용준 경영대학 교수)은 2017년 2월 24일(금) 서울 프레스클럽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공동지역연구 활성화 방안(Graduate Program for Area Studies: GPAS)을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하였다. GPAS사업은 국책연구원인 KIEP에서 주관하는 국제대학원 지원 사업으로, 중국대학원이 해당 사업에 선정된 것인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1년 동안 5,000만원의 지원금을 활용하여 중국 지역에 대한 연구를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었다. 중국대학원은 GPAS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산업혁명 4.0⌟을 주제로 우리나라가 배출하는 중국 전문가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포괄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 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중산업혁명 4.0, 중국혁신창업 등의 교과목을 2017학년도에 개설하고 중국협력대학의 연구자들과 함께하는 국제공동연구 및 특별세미나 연사 초청 등을 통해 우수한 중국대학원 학술‧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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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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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중국대학원 워크숍/ 주말과정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 중국대학원은 2017년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중국대학원 교수/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BIAN Wenlong, CHENG Junjun 교수 등 중국대학원 신임교원과 함께 중국대학원장을 비롯한 교수, 행정실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 기간 동안 중국대학원의 2017년 운영 및 발전 계획, 교육과정 운영, 교수법, 연구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 되었다. 또한 중국대학원 워크숍과 함께 2월 25일부터 25일부터 26일까지 2017년 봄학기 주말과정(W-BLP)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교직원 및 중국대학원 프로그램 소개, MBTI 테스트 등 그룹활동, 김용준 원장 특강, 학사안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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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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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겨울 중국대학원 학위수여식 개최
- 중국대학원(원장: 김용준 교수)은 2월 24일(금) 국제관에서 2017년 겨울 학위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졸업생 및 가족과 중국대학원 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총 18명의 중국대학원 학생들에게 중국학석사학위가 수여되었다. 김용준 원장은 축사에서 ‘최근 정치적으로 한중관계를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이 복잡한 상황에서 중국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인재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며, 이에 따라 중국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은 중국전문가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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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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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중국대학원-협력대학 초청 포럼 개최
- 중국대학원(원장: 경영대학 김용준 교수)은 2017년 1월 15일(일)부터 18일(수)까지 4일 동안 중국협력대학의 교수‧직원 등 관계자를 우리 대학으로 초청하여 ‘제1회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 협력대학 포럼(2017 成均馆大学中国大学院–合作大学 座谈会 / SKK GSC – Partner University Forum)’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중국대학원과 현재 학술‧학술교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는 중국 내 경영학‧경제학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5개의 협력대학 6개 협력기관 관계자를 본교에 직접 초청하여 중국대학원 교수‧직원‧학생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학생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심도 있는 실행방안 및 신규프로그램 개발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본 포럼을 통해 초청된 13명의 중국협력대학(북경대학 광화관리학원(光华管理学院)/국가발전연구원(国家发展研究院), 인민대학 상학원(商学院), 복단대학 경제학원(经济学院), 상해교통대학 안태경제관리학원(安泰经济与管理学院), 절강대학 관리학원(管理学院)) 교수‧직원은 중국대학원 교수 및 직원들과 미팅을 갖고 향후 상호 학생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별도로 마련된 설명회를 통하여 중국대학원 재학생들에게 각 대학‧기관의 프로그램에 대하여 직접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미팅과 설명회 등의 일정 이외에도 성균관 투어, 환영만찬, 김치만들기 체험, 서울N타워 방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와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중국대학원에서는 기존 협력대학과 지속적인 학생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하여 본 행사를 매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향후 중국대학과의 교류 모델 개발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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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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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후기 China-BLP 서울,북경,상해 입학간담회 신청접수
- 6/21(서울) 6/28(북경) 6/29(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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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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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국연구소 국제학술대회 개최(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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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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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중국대학원 China-BLP 입학(5.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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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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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대뉴스] 중국대학원-북경대 ‘대학원생 경제포럼’ 개최
- 중국대학원-북경대 ‘대학원생 경제포럼’ 개최 ‘한·중 기업의 글로벌 경영전략” 주제 중국대학원(원장 이호재)은 지난 5월 31일 600주년기념관 6층 첨단강의실에서 제6회 한중대학원생 경제포럼을 개최했다. 2009년 제1회 경제포럼 개최 이래 해마다 중국에서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양교간 교류를 위하여 북경대 경제대학원 교수진과 학생들을 초청하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생 10명과 북경대 경제대학원생 15명이 논문을 발표했다. 중국대학원 이호재 원장과 북경대 경제대학원 동즈용 부원장을 비롯한 교수진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가, 양교 학술포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포럼 시작에 앞서 이호재 원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경제에서 아시아의 위상이 높아지고, 한중 양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중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들이 경쟁하고 교류하며,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경대 경제대학원 동즈용 부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한중 학생들이 양국의 경제 이슈에 대한 서로의 견해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는 9월이면 북경대에서 파견과정을 시작할 중국대학원 학생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 부원장은 올해 4월부터 북경대 교무처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이날 포럼의 주제는 ‘한·중 기업의 글로벌 경영전략’으로 중국대학원 학생들이 미오위져 교수의 지도아래 논문 4편을, 북경대 경제대학원 학생들이 천이 교수의 지도 아래 8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박상준·김지수·조수빈 학생(이상 중국대학원)은 “중국의 1인가구 수가 2004년 7.8%에서 2011년 14%로 증가했으며, 80后세대에서 1인가구 수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앞으로 중국 내 1인가구를 겨냥한 소형 가전제품 산업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뽀·리밍시 학생(이상 북경대 경제대학원)은 중국 Geely 자동차와 Volvo 자동차의 사례를 들어 “Gleely 자동차가 Volvo 와의 듀얼 브랜드 전략을 통해 저가 자동차 이미지를 탈피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고 “자동차산업에서 듀얼 브랜드 전략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각각의 브랜드가 가진 장단점을 상호 보완하여 기업의 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현 학생(중국대학원)은 “최근 중국 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외자기업에 대한 평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히고, 2013년 11월 중국 사회과학원이 발표한 <중국기업의 사회적 책임 보고2013>에서 ‘중국 삼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요인을 분석하며,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중국시장 안착을 위해서는 중국 내 CSR 평가지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 참가한 박상준 학생(중국대학원)은 중국 학생들의 발표에 대해 “연구 방향이 명확하고 분석이 잘 이루어졌다”고 평가하고 “한국 학생들의 발표는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은데 강점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우옌저 학생(북경대 경제대학원)은 “포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비상장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연구하다 보니 자료 조사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준비과정 중에 겪은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이번 포럼 참가를 위해 처음 한국에 방문하여 중국대학원 학생들과 교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안고 돌아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업위탁교육과정으로 삼성전자에서 본교로 파견되어 재학 중인 장승순 학생(중국대학원)은 중국 학생들의 발표 중 삼성과 관련된 주제 및 분석이 많은 것과 관련해 “삼성의 제품, 마케팅 분야의 강점에 대해서는 널리 알려졌다. 삼성의 중국 본토화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가 많이 다루어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평하고, “이번 포럼을 계기로 중국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오는 가을학기부터 시작되는 북경대 파견기간에도 우수한 중국 인재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쌓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포럼에 청중으로 참석한 중국인 유학생 우쟝 학생(소비자가족학과 석사과정)은 “양국 학생들의 발표 수준이 상당히 높았다. 현재 석사논문으로 한국 식품브랜드의 경영전략을 연구 중인데, 오늘 포럼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논문 연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의 포럼준비를 지도한 중국대학원 미오위져 교수는 “짧은 시간 주제 선정에서부터 자료수집, 데이터분석 및 결과 도출을 해내는 과정까지 결코 쉽지 않았다. 학생들이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고 중국전문가의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었다”고 평했다. 북경대 학생들을 지도한 천이 교수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 중국대학원측에서 많은 배려와 세심한 준비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양교 학생들의 발표 수준도 상당히 높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포럼을 마치며 양교 교수단은 포럼의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평의회를 구성하여 포럼을 준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포럼을 주관한 중국대학원은 현대중국 핵심교육 및 연구기관을 목표로 2005년 9월 1일 국내 최초로 개원했으며, 1년은 성균관대에서 1년은 북경대 광화경영대학원(중국경영) 및 복단대 경제대학원(중국경제, 중국금융)에서 수학하는 1+1 교육과정 및 복수학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10기생 38명이 북경대와 복단대로 파견되어 1년간 협력대학 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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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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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대뉴스] 중국대학원, 북경대 류웨이 부총장 초청 특강
- 류웨이 現 북경대 상무부총장 겸 경제대학 교수 초청 공개강연회 개최 중국대학원 학생 및 본교 중국 유학생 등 150여 명 참석 중국대학원(원장 이호재)은 지난 4월 8일 600주년 기념관 6층 첨단강의실에서 중국경제전문가 류웨이 교수 초청 공개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대학원 이호재 원장, 쥐궈위 교수, 왕밍진 교수, 미오위져 교수가 패널로 참석하였으며, 이른 시간부터 진행된 강연임에도 중국대학원생 30여명과 본교 경영학과, 경제학과 소속 학생 및 중국 유학생 등 150여 명의 재학생이 청중으로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공개강연회의 연사로 초청된 류웨이 교수는 現 북경대 상무부총장 겸 경제대학 교수로 중국 내에서도 저명한 경제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날 ‘중국의 거시경제 현황과 경제발전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류웨이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중국은 2010년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이 되었으며, 2020년에는 1인당 GDP 1만2000달러 이상의 고소득국가가 될 것이다. 다만, 인플레이션과 경제하강 등 ‘중진국 함정’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하였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류웨이 교수는 “교육과 보건 분야를 포함한 인적자본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이를 통한 연구 개발 분야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가 부족해 ‘중진국 함정’을 극복하는데 실패한 라틴아메리카와 북아프리카, 서아시아의 사례를 제시하였다. 이 밖에도 그는 정책적으로 제도의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중국이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도전이 필요한 시점임을 역설하였다.류웨이 교수의 강연 뒤에는 중국대학원 쥐궈위 교수의 강평이 이어졌다. 쥐궈위 교수는 강평을 통해 “소득 분배의 불평등 문제와 도농간 격차 등 중국 사회가 각종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하고, 류웨이 교수가 언급한 제도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한중 협력관계의 강화가 중국의 당면 문제 극복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하였다. 이어진 청중과의 질의응답은 중국대학원 미오위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류웨이 교수, 쥐궈위 교수, 왕밍진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여 청중의 질문에 답하였다.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청중들은 수준 높은 질문을 통해 중국 거시경제에 대한 본인들의 생각을 제시하였고, 패널들 또한 심도 있는 답변으로 이에 화답하였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본교 경영대학원 박사과정 왕정 학생은 “중국 내 대학들이 대부분 공립이며 최근 입학생이 감소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대학의 사립화 및 기업의 대학에 대한 투자 유치를 통해 교육 투자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류웨이 교수는 “최근 들어 중국 내에서도 대학의 사립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개방을 통한 해외 대학의 유입도 활발하다”고 설명하고, 다만 “교육 분야의 투자는 단기적으로 볼 문제가 아니라 사람에 대한 투자인 만큼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문제이다”고 강조하였다. 중국대학원 양희철 학생은 “중국의 제도혁신이 현재 중국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중국의 제도혁신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는 무엇인가?”라고 질문하였다. 이에 류웨이 교수는 “중국의 개혁이 과거 기업 개혁에서 정부 개혁으로, 상품 개혁에서 요소 개혁으로, 양적 개혁에서 질적 개혁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특히 토지, 노동, 자본과 같은 요소 시장화가 제도개혁에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강연에 참석한 글로벌경제학과 최인서 학생은 “중국이 당면한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에 대해 중국 교수의 생생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경제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세계 경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이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중국대학원 김석희 학생은 “중국 거시경제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고, 현재 중국대학원에서 수강하고 있는 중국 경제 관련 수업의 심화과정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유학생인 경영학과 양정 학생은 “한국에서 저명한 중국 석학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중국인임에도 오랜 한국생활에 잘 알지 못했던 중국의 경제 이슈와 현황에 대해 생동감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연회를 주관한 중국대학원은 현대중국 핵심교육 및 연구기관을 목표로 2005년 9월 1일 국내 최초로 개원하였으며, 1년은 성균관대학교에서 1년은 북경대학교 광화경영대학원(중국경영) 및 복단대학교 경제대학원(중국경제, 중국금융)에서 수학하는 1+1 교육과정 및 복수학위제도 운영을 통해 성균관대학교의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있다. ※ 관련 언론기사 -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548939 -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4082100515&code=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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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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