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권성민 원우 인터뷰
- 중국대학원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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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Q1. 안녕하세요! 먼저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22기 권성민입니다. 저는 학부에서 한어언 (비즈니스 중영학과) 졸업 후, 현재는 중국 금융 전문가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Q2. 화동사범대학교(华东师范大学)를 졸업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화동사범대학교의 대학생활은 어땠는지, 중국에서만 할 수 있는 행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학교활동이 있었다면 나눠주세요.
학부 2학년때 화동사범대학교에서 매해 열리는 국제문화제와 패션쇼에서 한국 대표단으로 활동했습니다. 한국의 음식과 한복을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문화에 대해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패션쇼에서는 부채춤과 K-POP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한국을 더 멋있게 알릴 수 있을지 긍정적으로 생각한 결과 감사하게도 우승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화동사범대학교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중국인 친구들과의 언어교류, 문화 탐방, 다양한 동아리, 체육대회, 합창대회, 할로윈&크리스마스파티 등 각국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Q3. 중국에서의 오랜 유학생활이 중국대학원 입학에 큰 영향을 끼쳤을 거라 생각합니다.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사례가 있다면 나눠주세요.
코로나로 인해 중국에서 공부한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그래도 2017년 상해 유학시절 중국은 항상 현금과 카드로 결제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중국의 결제방식 “알리페이”나 “위챗페이”를 보고 중국은 이미 기술적, 경제적으로 빠르게 발전한 나라라고 생각했습니다.
학교 앞 정말 작은 쇼좌빙(手抓饼)가게와, 금요일 밤마다 오시는 볶음면 아저씨에게 결제를 할 때에도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결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고, 중국의 핀테크 기술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국 유학을 통해 중국에 대해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중국 금융이라는 세분화된 지식을 배워보고 싶어서 중국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Q4. 중국대학원에서의 첫 학기를 보내고 계신데, 입학 전까지 몰랐던 중국대학원만의 매력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중국대학원 진학 후 중국에 대해 몰랐던 새로운 지식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수업이외에도 동아리, 중국시장연구학회 등 다양한 교내활동을 하며 열정 넘치는 원우님들과 교수님들의 지도를 받으며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중국대학원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Q5. 가장 최근에 입학하신 기수로서,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은 ‘글로벌 비즈니스 지도자 양성’ 이라는 분명한 목적성을 가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중국 MBA 커리큘럼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문화된 분야의 교육과정으로 한중 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어로 진행되는 수업과 협력 중국대학교 파견활동은 중국대학원의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중국에 대해 관심이 많은 열정 가득한 원우님들과,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시는 훌륭한 교수님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습니다.
중국에 관심이 많거나, 중국전문가를 꿈꾸신다면 주저 말고 중국대학원에 진학하셔서 자신의 꿈과 목표를 달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