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김관우 원우 인터뷰
- 중국대학원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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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1
Q1. 안녕하세요! 먼저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중반 21기 김관우입니다. 먼저 이렇게 학교에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북경에서 4년간 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침 졸업 시기와 코로나의 발현 시기가 겹치면서 조금은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중국대학원을 알게 되었고 현재는 2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등하교를 하는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한국에서의 학교생활과 중국에서의 유학 생활은 많은 차이가 있을 것으로 여겼으나 전혀 없었고 오히려 등교하는 것이 즐거워졌습니다.
Q2. 중국대학원에 입학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막 대학교를 졸업하는 시기에 코로나의 여파로 취업과 대학원이라는 진로는 고민하던 차였습니다.
다방면으로 알아보던 중 운이 좋게 중국대학원을 알게 되었고 알아보니 제가 그리는 미래와 방향성이 맞다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3. 중국대학원에서 학생회장을 맡고 계시는데, 학생회장으로서, 중국대학원에서 가장 의미있고 인상깊었던 행사나 프로그램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실은 이번에 학생회장을 맡게 되면서 큰 부담이 많았는데 동기 원우분들이나 선배 원우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별 어려움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나 프로그램이라 하면 학술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각 원우분들이 조사하고 중국대학원을 통하여 배운 전문적인 지식으로 서로에게 공유하고 또한 교류하는 학술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4. 중국대학원에서 이루고자 하시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는 2020년 중국에서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현재 2022년까지도 중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넘칩니다. 그리하여 중국의 금융 혹은 마케팅 관련된 일을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한국의 기업 중 중국에 진출하지 못한 기업들을 중국으로 진출시키는 그러한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 제 꿈을 이루기 위해선 중국대학원의 탄탄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5.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혹여 자신이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하였더라도 전혀 상관없는 전공을 선택하였다고 해서 중국 전문가가 될 수 없다고 체념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곳은 언제나 누구에게 열려 있으며 누구든 열심히 한다면 남들과는 차별되는 중국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