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김다미 원우 인터뷰
- 중국대학원행정실
- 조회수1564
- 2021-10-19
Q1. 안녕하세요! 먼저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기 김다미입니다. 저는 신한은행에서 약 8년정도 일을 하다가 새로운 도전을 하기위해 중국대학원에 입학하였습니다.
Q2. 입학 전, 신한은행에서 근무하셨다고 들었는데 퇴사를 결심하고 중국대학원에 입학한 가장 결정적인 사례가 있다면 나눠주세요.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똑같은 근무환경이 아닌 새로운 무언가에 대해 공부하며 성장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꿈이 있었고, 이시기 시아버님의 권유로 대학원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공부하고 싶은 새로운 무언가를 찾으려고 하니 쉽지 않았고 그나마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중국관련 학과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 중 국제어 수업을 통해 외국어(영어, 중국어) 공부를 할 수 있는데다 한학기동안 중국에 연계되어 있는 대학에서 직접 수업을 듣고 중국을 경험할 수 있는 성균관 중국대학원을 알게 되어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Q3. 북경에서도 몇 년간 생활을 하신걸로 아는데, 북경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일들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10여년 전, 중국에서는 1년 정도 어학연수를 하였습니다. 기초 중국어만 공부하고 간 북경에서 처음으로 모든 것을 누군가의 도움없이 혼자 부딪히며 경험했던 하나하나가 모두 인상적이었습니다. 짧지만 그 1년이라는 경험과 모든 일들이 지금까지 제가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성균관 중국대학원에서도 모든 것이 새롭고 처음 공부하는 분야지만 저의 미래에 있어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4. 중국대학원에서의 첫 학기를 보내고 계신데, 졸업까지의 목표가 있다면 나눠주세요!
사실 처음 중국대학원을 입학할 때는 막연하게 ‘마케팅 전문가가 되어 스포츠관련 사업을 하고싶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새로운 꿈을 찾기 위해 중국대학원에 입학하였고, 현재 입학 한지 2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렀고 남은 기간 동안 좀 더 구체적인 목표를 찾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Q5.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시대에 맞는 다양한 커리큘럼과 국제어 수업으로 온라인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는 많은 원우님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열정을 느끼고 새로운 관심사를 알아갈 수 있으며 전문적인 교수님들의 수업을 통해 중국의 다양한 분야를 접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