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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기 김예일 원우 인터뷰
- Q1. 안녕하세요! 먼저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중반 17기 김예일입니다. 학부 때 중어중문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중국 마케팅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Q2. 중국대학원에 입학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상하이에 어학연수를 갔을 때, 학교 인근에 ‘롯데마트’ 건물이 거의 폐허가 된 채 방치 되어있었습니다. 굉장히 규모가 크고 화려해 한 때 지역의 핫플레이스 였던 것처럼 보였지만, 제가 있을 때는 이미 폐점을 해서 사람의 발길이 끊겨 건물 주변마저 차가운 회색 빛으로 물들이고 있었습니다. 반면 폐허가 된 ‘롯데마트’ 부근의 ‘까르푸’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선명한 대비를 이루었습니다. 때마침 발생한 사드 보복의 여파인 듯 했는데, 이상하게도 ‘까르푸’에서 판매되는 오리온의 ‘초코파이’와 농심의 ‘블랙 신라면’에 대한 중국인들의 사랑은 변화가 없었습니다. 늘 마트 매출 리스트 상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분명 같은 한국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에서 받아 든 성적표는 각기 달랐습니다. 또한 부침이 있었지만 한국에서 철수 했었던 까르푸는 오히려 중국 마트시장에서 탄탄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 듯 했습니다. 먼저 진출했던 우리의 이마트도 적자가 누적되어 이미 철수 한 걸 보면 사드만의 문제로 볼 것도 아닌 듯 했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겼는지 궁금했습니다. 우리는 그 동안 대륙에 버금가는 거대한 중국을 과도하게 단순화시켜 하나의 나라로만 인식하지는 않았는가 하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중국의 단면만 보고 중국을 잘 안다고 자만하지는 않았는지, 기업의 현지화 전략에는 어떤 착오가 있었는지 반성과 연구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이런 중국에 진출한 다양한 기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부하기 위해 중국대학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Q3. 중국에서 어학연수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어학연수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를 나눠주세요. 제가 교환학생으로 있던 학교 기숙사에서 학생들끼리 타오바오 공구를 진행하곤 했습니다. 그 때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중국인 친구가 있습니다. 가끔 그 친구 기숙사 방에서 함께 음식을 배달해 먹기도 하고 공용 주방에서 한국 음식을 해주기도 하면서 친해졌습니다. 국경절 휴가 기간동안에는 함께 운남으로 배낭여행을 다녀오기도 하고 주말마다 칭다오, 내몽고 등 여행을 다녔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방학 한달 동안은 그 친구 본가인 시안에서 하숙을 했었습니다. 친구 부모님은 저를 친딸처럼 대해 주셨고, 가끔은 인터넷으로 직접 검색하여 한국 음식을 그리워하는 저에게 불고기 등 한식을 요리해주시기도 했습니다. 따뜻한 중국인의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친구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중국인은 어떻게 생활하는지, 어떻게 사고하는지 등 진짜 중국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오고 몇 년이 흐른 지금도 매일 같이 연락을 주고 받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Q4. 어느덧 중국대학원에서 3번째 학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동안의 중국대학원 생활은 어땠는지, 남은 한 학기는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계획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저는 학부시절, 대내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것이 늘 아쉬웠고 마음에 걸렸었습니다. 그래서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서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하고 후회를 남기지 않고자 했습니다. 동아리, 학회, 지역연구 프로젝트 등 모든 교내 활동에 빠지지 않았고, 또 감사하게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운영하는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 및 실무 능력을 갖춘 청년 지역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KEEP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남은 한 학기는 이렇게 숨가쁘게 지내온 3학기를 되돌아보고 중대원에서의 생활을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Q5.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학부 때 중국어를 배우고, 상하이로 어학연수를 다녀오면서 중국을 조금씩 알아갈수록 중국에 대해 자주 느꼈던 감정은 ‘놀라움’이었습니다. 매일 공부를 위해 찾아본 뉴스 속의 중국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했습니다. 그 빠른 성장의 변화를 보며 그걸 가능하게 하는 정치제도, 경제체제 그리고 역사와 문화 등을 심도 있게 공부하고 싶단 욕구가 생겨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 입학했습니다. 그리고 중국대학원 진학은 옳은 선택이었다고 자부합니다. 우수한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열정 넘치는 학생 동료들과 치열하게 토론하면서 단순히 아는 것을 넘어 중국을 속속들이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국 마케팅 실무에 종사하는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업의 특성, 미래에 대한 비전과 세계 시장 전략 등 마케팅 관련 지식 외에도 세계관, 문화, 에티켓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진정으로 중국을 배우고 싶어하며, 중국 시장 전문가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주저 말고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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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7-06
- 조회수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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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기 김재하 원우 인터뷰
- Q1. 안녕하세요! 먼저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이번 학기부터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주중반 19기 김재하입니다. 중, 고등학교는 상하이에서 공부했고 대학교는 베이징에서 공부했습니다. 중국에서 마케팅 관련 인턴을 하면서 중국을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부에서는 학문적인 공부를 했다면, 대학원에서는 실무 중심의 공부를 해봐야겠다는 결심이 들어 중국대학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Q2. 칭화대학교(清华大学) 일본어과를 졸업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칭화대학교의 대학생활은 어땠고, 다른 학과에선 배울 수 없는 일본어과만의 특별한 것들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저는 중국 칭화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했습니다. 한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것은 언어 그 이상의 것을 배우는 과정이었습니다. 언어에는 그 나라의 모든 것이 녹아 있고 한국인의 시선이 아닌 중국인의 시선에서 일본 사회/문화를 배우는 것은 매우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반대로 일본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수업도 있었습니다. 쿠라시게 교수님의 ‘일본신문선독’에서는 일본 신문을 통해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선을 배웠고 매우 깊은 인상이 남아 뉴스 기사를 볼 때마다 생각이 납니다. 한국인이 중국의 눈으로 일본을 본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학부 공부도 저에게는 큰 도전이었습니다. 어려운 수업이라 생각했지만 아무 딜레이 없이 진도가 훅훅 나가고,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아는 똑똑한 학우 사이에서 굉장히 힘들어했습니다. 세 번째 학기는 반드시 중국에서 해외파견을 해야하기 때문에 또 다시 중국으로 가서 중국 학우분들과 같이 공부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합니다. Q3. 중국에서의 오랜 유학생활이 중국대학원 입학에 큰 영향을 끼쳤을 거라 생각합니다.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사례가 있다면 나눠주세요. 중국에서 오랜 시간 생활했다고 해서 중국을 많이 안다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굉장히 큰 만큼,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 고등학교 시절, 상하이에서 학교를 다니며 보고 느낀 중국이라는 이미지로 중국을 단정지었지만, 베이징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같은 중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달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단지 눈에 보이는 중국으로만 중국을 안다고 자신만만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리하여 중국을 더욱 깊고 전문적으로 배워보자는 결심을 했습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 향후 한국-중국 양국의 공동 발전을 위해 일하기 위해서는 중국을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고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에 진학을 결심했습니다. Q4. 중국대학원에서의 첫 학기를 보내고 계신데, 입학 전까지 몰랐던 중국대학원만의 매력이 있다면?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우수한 교수님을 통해 광범한 지식을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대학원에는 중국 교수님들과 국내 최고의 중국 전문가이신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을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로 양성해 주신 다는 것입니다. 중국 MBA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중국대학원에서 다방면으로 깊은 지식을 가진 교수님들의 통찰력으로 인해 제가 하루하루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Q5. 가장 최근에 입학하신 기수로서,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은 한국에서 유일무이한 중국 비즈니스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중국에서 오랜 시간 있었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내용이 새로워서 내가 정말 중국 유학생으로서 충실한 유학 생활을 했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새로운 중국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혹시 커리큘럼이나 학교 운영방식에 대한 고민 때문에 진학을 고민 중인 분들이 계신다면 이미 입학하여 배워본 사람으로서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은 국내 최고의 중국 전문 비즈니스 양성기관이라고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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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6-11
- 조회수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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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기 서동호 원우 인터뷰
- Q1. 안녕하세요! 먼저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국대학원 주중과정 19기 서동호라고 합니다. 저는 학부 때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중국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대학교 2학년 때부터였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의 경험이 저에게는 상당히 값진 경험이었고, 그래서 중국 전문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Q2. 중국대학원에 입학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2019년부터 1년 정도 중국의 북경으로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는데, 그 시간은 중국에 대해 알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중국어도 잘하고 싶었고, 중국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학부를 졸업하고서 석사과정을 중국에 있는 대학원으로 가려고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계획에 차질이 생겼고, 대책을 세우던 중 GSC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였기 때문에 직접 중국에 가서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현실과 부딪히는 것보다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중국대학원의 커리큘럼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Q3. 중국 이공대학교(中国理工大学)로 교환학생을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이공대학교에서 배운 중국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이공대에서 본과 수업을 들은 것이 아니고 어학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유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북경의 여기저기를 많이 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깨달은 것은 중국은 나라가 큰 만큼 사람도 많고, 선진화된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공유 자전거, QR코드 등 현재 중국에서는 너무도 보편적인 시스템이지만, 다른 나라들은 현재 발전단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에 가기 전에 저는 중국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들이 80%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중국에 도착해서 현실에서 살다 보니 이미 중국의 경제는 상당한 수준에 이르러 있었습니다. 또한 영화 속에서만 보던 천안문, 고궁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문화적으로도 많은 유산을 가지고 있고, 역사가 깊은 나라라는 것을 다시 한번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Q4. 중국대학원에서 이루고자 하시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2년이라는 시간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대학원에 들어온 이상 이 시간을 저에게 유익하고, 미래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 것입니다. 우연한 계기로 중국을 공부하게 되었지만, 지금은 중국 전문가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 열정을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것입니다. Q5. 가장 최근에 입학하신 기수로서,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처음에는 중국대학원 진학을 당연히 망설이실 수 있지만, 막상 들어와서 수업을 듣고 생활을 하다 보면 장점이 많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은 커리큘럼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MBA 과정에 중국에 대한 내용이 더해지면서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할 때 필요한 지식과 방법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3학기 때 중국대학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게 다른 여타 CHINA MBA와는 큰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수님들의 전문성이 보장되어 있고, 실제로 전달해 주시는 내용들은 중국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지식들입니다. 중국에 있는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중국을 제3자의 입장에서 분석하고, 관찰한 후에 중국에 간다면 중국에 대해서 이해할 때,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를 하고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지원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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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5-18
- 조회수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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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기 백현우 원우 인터뷰
- Q1. 안녕하세요! 먼저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21년 봄 학기 중국대학원 주중과정 19기로 입학한 백현우입니다. 저는 작년부터 한국과 중국의 경제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현재는 중국대학원에서 중국 경제법, 컨설팅 실무, 마케팅 등 다방면의 과목을 수강하며 중국 사회와 경제를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한 초석을 쌓고 있습니다. Q2. 중국대학원에 입학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중국이라는 나라를 더 공부하고 한국의 중국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중국대학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어중문학과를 전공하고 중국에서 어학연수도 했지만 아직 중국이라는 나라를 어떠한 단어로 한정해서 말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학연수를 중국 동북지역인 요녕성 심양과 서남지역인 쓰촨성 청두에서 했었고, 베이징, 상하이, 톈진, 항저우, 난징, 쑤저우, 시안, 충칭 등 20여 개의 중국의 도시를 가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완전히 다른 지역에서 공부해보고, 중국의 많은 지역을 여행을 해보면서 지역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았고 중국의 도시 하나하나가 다른 나라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중국은 각 지역마다 각양각색의 방언과 문화, 민족이 있고, 경제 수준도 다 다르며, 사람들의 외모나 성격, 한국을 바라보는 인식도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저는 학부 때 중국어라는 언어와 중국의 문화적인 측면을 배웠고 몸소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만 안다고 해서 바로 중국 관련 비즈니스를 할 때 충분하지는 않다고 생각하였고,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의 China-MBA 커리큘럼을 통해 중국 경제 전문가가 되고자 중국대학원 입학을 하였습니다. Q3. 중국 심양에서 유학을 하실 때, 중국에 대한 강한 인상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저는 중국 심양이라는 도시를 통해서 중국 경제의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을 체감했고 중국이라는 나라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오랫동안 심양에서 주재원 생활을 하셨는데, 이 때문에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1년에 한 번쯤은 아버지를 보러 심양에 갔었습니다. 심양에 갈 때마다, 심양은 불과 1년 전에는 없었던 신공항이 생기고, 높은 건물들이 줄지어 엄청 만들어지며, 심지어는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거의 모든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빠르게 변화했습니다. 이렇게 중국의 경제 발전이 빠르다는 것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던 점은 제가 대학교 과를 선택할 때, 중국으로 교환학생을 가고, 중국대학원 진학까지...지금까지도 제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Q4. 가장 최근에 입학하신 기수로써,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도 중국대학원에 입학하고 아직 두 달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두 달이라는 시간 동안 저는 이전보다 중국에 관해서 훨씬 많이 배우고 제 자신도 성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인 교수님들의 수업을 듣고 연구도 하며, 학회나 공모전에 참여를 하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원우들과 공부를 하고 지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저는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이 탄탄한 MBA 커리큘럼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중국이라는 나라를 알고 싶거나 자기 자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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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5-10
- 조회수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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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기 오지희 원우 인터뷰
- Q1. 안녕하세요! 먼저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21년 봄 학기 주간 과정으로 입학한 19기 오지희라고 합니다! 저는 학부시절 국제통상학을 전공하였으며, 한국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중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과거 경제나 금융에 대해 관심이 없던 저였지만, 이번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 들어와 GPAS의 '한중 빅데이터와 핀테크 혁신' 강의를 통해서 중국 금융 분야(핀테크 부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으며,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의 길에 한발 더 다가서 열심히 학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Q2. 중국대학원에 입학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학부시절 자연스럽게 중국에 대한 내용을 보며 중국에 관한 관심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연관성은 현재보다 더욱 깊어질 것이며 한국과 중국을 모두 이해하는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갖게 되는 와중에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대학원에서 운영되는 중국 금융, 마케팅, 창업전략의 커리큘럼 있는 수업들과 중국 시장을 이해하는 다양한 활동의 참여를 통해 중국에 대한 식견을 넓히는 기회가 충분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중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였기에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Q3. 입학 전, 복수학위를 수여하기 위해 하얼빈에서 2년동안 공부하셨다고 들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학부시절 교내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하얼빈 사범대학교에서 2년 동안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얼빈에서 2년은 저에게 있어서 제가 가진 중국에 대한 가치관을 넓혀주고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하얼빈에서 있는 시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중국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과의 한중교류회에서 사회자를 맡은 활동이 기억납니다. 문화적인 교류를 위한 활동이었지만, 준비과정 동안 중국 학생들이 지닌 가치관이나 중국과 한국의 관계, 자국에 대한 중국 젊은 층의 생각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활동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중국의 문화뿐만이 아니라 역사적 사상과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적 부분에 있어서 깊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4. 졸업 후, 오지희 원우님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미래의 오지희 원우님을 소개해주세요. 저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도전과 경험입니다. 저는 현재 중국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중국대학원에서의 학업에 도전을 하게 되었고 훗날 이 도전은 저의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앞으로의 미래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저의 경험이 필요한 곳에서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로서 일을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직은 제가 지닌 경험과 지식이 부족하지만, 중국대학원에서 중국에 대한 전문적인 습득하고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Q5. 이제 곧 2021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이 시작됩니다. 가장 최근에 입학하신 기수로써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국 MBA커리큘럼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문대학원이며 다양한 커리큘럼의 수업 및 활동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대일로(一带 一路) 대장정 및 중국몽(中国梦), 중국 협력대학 파견 등 직접 중국으로 나아가는 활동을 통해 중국을 이해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계신 교수님들의 수업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원우 님들과 교류할 수 있는 동아리, 학회 등 활동들이 있다는 점은 가장 큰 장점입니다.중국에 대한 관심이 많고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주저 말고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 진학하셔서 자신의 꿈과 목표를 달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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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4-29
- 조회수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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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반 9기 박주언 원우 인터뷰
- Q1. 안녕하세요! 먼저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21년 봄학기 주말과정 신입학생 박주언이라고 합니다. 저는 고교시절 중국유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계속해서 중국과의 인연이 이어지고 있는 9년차 직장인입니다. 진학을 결정하게 된다면 업무와 학업을 병행해야 하고, 코로나 문제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황에 처해있다 보니 입학 전 고민이 많았던 한 사람으로서,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실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인터뷰에 응하게 되었습니다. Q2. 중국대학원에 입학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중국을 더 잘 알고 싶다는 갈증과 중국 관련 업무에 대한 권태로움 사이에서 이 두 가지를 모두 극복하고자 중국대학원 입학을 고려하게 되었고, 그러던 중 국내에서도 중국 본토와 동등한 수준으로 교육 체계가 잘 갖춰져 있다고 알려진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을 알게 되어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회사의 해외영업팀 중국 사업부문에서 타깃 소비자층과 판매 채널을 분석하여 바이어와 협상하는 일을 주로 맡고 있고, 이를 통해 회사의 매출과 이윤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경력이 쌓이면서 실무뿐만 아니라 관리자로서의 역량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하는 단계가 되면서 회사를 대표하는 접점이 잦아졌는데, 그럴 때 마다 상대 국가와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있는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는 갈증이 매우 커져가던 시기였습니다. 또, 중국 관련 업무를 꽤 오랜 기간 담당했지만 매 시기 꼭 알아야 하는 것은 놓친 채 눈앞에 당면한 과제를 급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과정에서 아무리 성과가 좋게 나왔다고 하더라도 스스로는 부족함을 느껴 자신감이 갈수록 저하되었고, 권태로움도 느꼈습니다. 많은 분들도 마찬가지 경험이 있으시겠지만 그렇다고 경력을 전환하기에는 조금 늦은 시기라고 생각되어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의 설립목표, 실무 연관도가 매우 높은 커리큘럼, 교수진 구성, 중국 MBA 학교로 변화되어 온 과정을 알게 되면서 오히려 정면으로 부딪히면서 더 배우고 더 많이 알게 되면 자신감은 자연히 따라오고 제가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알게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고, 최종 지원하게 된 것입니다. 아직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같은 생각을 가진 원우분들과 함께 열정적인 교수님 분들의 지도를 통해 제가 소망하던 기대감이 나날이 충족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며 즐겁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Q3. 중국 유학을 다녀왔다고 들었습니다. 중국 유학은 어떤 계기로 가게 되었는지, 당시 이루고자 했었던 꿈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당시 중의사의 꿈을 가지고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 중국에서 고교시절을 보냈습니다. 중학교 때 운이 좋게도 외국어 특성화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중국어를 접하게 되었고, 한자시간에 배운 한자를 다른 소리로 부르는 중국어가 너무나 특이하고 재미있게 느껴져 더 공부하고 싶어졌습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한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제가 배우고 싶은 2가지를 자연스럽게 연관 지어 중의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고, 중학교 3학년 말에 혼자 중국으로 가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일을 하게 되어 계획과는 달라졌지만 그 당시 용기를 내었던 경험은 지금 다시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만들어준 원동력이 되었고,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4. 10년 후, 박주언 원우님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미래의 박주언 원우님을 소개해주세요. 지금의 제가 16살 때 계획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처럼 앞으로 10년 뒤에 제가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제가 가진 소소한 경험이 필요한 곳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원에서 시험이나 성적만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저의 식견을 넓힐 수 있고, 호기심을 차곡차곡 채워나가는 양질의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Q5.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국내에 거주하면서 중국에 정통한 비즈니스를 공부하고 싶은 목표가 있고, 나와 비슷한 목표를 가진 러닝메이트를 찾고 계신 분이라면 누구라도 도전해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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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4-15
- 조회수 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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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기 구태우 원우 인터뷰
- Q1. 안녕하세요! 먼저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중국대학원 주중 과정 19기로 입학하게 된 구태우입니다. 2003년도부터 조부모님과 함께 요녕성 단동(辽宁省丹东市)이라는 곳에서 중국 유학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조부모님을 따라 중국 전역을 여행 다니면서 중국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여러 지역의 문화를 접하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자마자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났습니다. 40일 동안 배낭여행을 다니면서 콜로세움의 웅장함,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함, 바르셀로나 지중해변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유럽인 뿐만 아니라 유럽으로 여행 온 다른 나라 사람들과도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세계를 알아가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대만 홍콩 샤먼 등지를 여행하였으며 기회가 되었을 때 최대한 많은 지역을 가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중국대학원에는 일대일로(一带一路) 대장정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여행을 좋아해서 일대일로 대장정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실크로드를 직접 걸으며 중국몽(中国梦)이 무엇인지 배우고 제가 중국에서 이루고자 하는 꿈을 꿀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됩니다. 만약 코로나19가 진정이 되고 예전처럼 중국을 자유롭게 갈 수 있는 상황이 온다면 일대일로 대장정에 꼭 참가할 것입니다. Q2. 1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중국에서 유학을 하셨는데, 가장 인상깊었던 중국의 모습을 나눠주세요. 저는 2003년도부터 2020년 초까지 중국에서 생활하였습니다. 군 복무 2년을 제외하면 15년을 중국에서 지냈는데요, 중국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산시성 대동시(山西省大同市) 인근에 있는 중학교로 자원봉사를 갔을 때였습니다. 학교에 들어서자마자 일렬로 된 몇 개의 군대 구막사와 비슷한 건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알고보니 학생 기숙사였고 한 건물당 20명 정도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교실도 30년이 넘어 콘크리트 벽에 금이 있을 정도로 매우 낡아있었고 물이 부족해 정해진 시간 외에는 물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도시에서만 생활했던 저로서는 중국 시골 아이들이 이러한 열약한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중국의 빈부격차를 실제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이러한 사회적 문제가 중국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중국정부는 중국 중부 및 서부지역에 대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며 빈부격차 해소를 중요 과제로 여기고 있습니다. 중국은 개혁개방 이후 43년 동안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루어낸 국가입니다. 빈부격차를 좁히는 것 또한 중국이라면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3. 북경대학교 원배(元培)학과를 졸업하셨는데, 간단한 학과소개와 다른 학과에선 경험할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원배정신을 이어받아” 북경대학교 원배 학원은 2001년에 원배계획실험반(元培计划实验班)으로 출범하였습니다. ‘원배’는 1916-1927년 사이에 북경대학교 교장으로 재직하신 채원배(蔡元培) 교장님의 이름입니다. 채원배 교장님은 재직 당시 교육에 대한 낡은 이념들을 청산하셨고 과학적인 측면에서 교육개혁을 추진하셨습니다. 이에 채원배 교장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원배학원 학생들은 북경대학교에 개설되어 있는 모든 학과를 전공으로 삼을 수 있으며 원배 학원 자체에서도 整合科学(융합과학) 古生物(고생물) 外国语言与外国历史(외국 언어와 외국 역사) PPE(정치, 철학, 경제) 数据科学与大数据科学(데이터 과학과 빅데이터 과학)이라는 5개의 융합전공을 개설했습니다. 원배 학원과 다른 학과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전공선택의 자율성과 전공의 융합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재학 중에 PPE를 전공하며 다방면으로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Q4. 중국에서의 오랜 유학생활에도 불구하고 중국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했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중국에서 오래 생활했다고 중국 전문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오래 한 만큼 중국어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이고 중국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대학 진학 후 중국 관련 강의도 많이 듣고 한·중 기업 교류행사도 여러 번 참가하면서 중국 비즈니스 관련해서는 경험과 기본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에 학부 졸업 후 중국에 대해 더 배우고 싶었고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이라는 곳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Q5.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궁금합니다. “중국대학원을 통해 중국 전문가가 되다” 저는 최종적으로 중국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중국의 핀테크 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금융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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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3-31
- 조회수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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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기 김지현 원우 인터뷰
- Q1. 안녕하세요! 먼저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19기 김지현입니다. 저는 중국 교환학생을 다녀오고 난 후부터 중국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리하여 대학교 졸업 후,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으로 입학을 결정하였고 현재는 중국의 마케팅 전문가가 되고자 열심히 학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Q2. 항공서비스학과에서 중국대학원에 입학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교환학생” 중국에서의 교환학생 경험은 저에게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사실 항공 서비스학과 진학 후 계속해서 진로에 대해 많이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교내에서 진행하는 중국 교환학생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중국 유학 도전을 망설이기도 하였지만 “느린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멈춰진 것을 두려워하라”라는 저의 좌우명처럼 중국 유학에 도전하였습니다. 중국 교환학생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권 친구들과 소통하고 한국 대표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중국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커졌고 좀 더 나아가 중국 마케팅에 대해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중국대학원 입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3. 교환학생 시절에 공공외교대사, 한국대표단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활동이었는지, 이 활동을 통해서 무엇을 배웠는지 나눠주세요. “저의 활동이 다른 이들에게 도움될 때 큰 만족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중국대학원 입학 전에 공공 외교 대사, 한국 대표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였습니다. 중국 교환학생 기간 내내 다양한 문화권 친구들과 소통하고 한국을 홍보하는 한국 대표단을 하였습니다. 한국 대표단으로 활동하며 저의 생각을 중국어로 표현하고 효과적인 한국 홍보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저 또한 언어 구사 능력의 향상과 중국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심지어 중국 교내 신문에 제가 소속된 대표단이 기재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교환학생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세이울 공공 외교 대사” 봉사활동과 “교내 언어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버디와 언어교류를 지속하며 한중 문화를 교류하였습니다. 이처럼 지속적인 문화교류와 교내 중국어 전공 수업을 통해 중국 관련 공부를 하였습니다. Q4. 교환학생을 통해 마주했던 중국은 어땠는지, 중국 유학을 통해서 얻은 것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더욱 발전해 있었던 중국” 졸업을 앞두고 급하게 유학을 결정하기도 하였고, 예전에는 중국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기에 중국 유학을 가기 전 제 심정은 정말 막막하고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해보지 않고는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다”라는 말처럼 부딪쳐보자는 마음으로 중국을 가게 되었습니다. 직접 마주했던 중국은 제가 생각보다 더욱 발전해 있었습니다. 특히 결제 서비스 분야에서 모든 결제가 “위챗페이”와” 알리페이”로 간편하게 이루어졌고 중국 국내의 여행을 준비할 때 또한 “위챗페이” 하나로 항공편과 숙박시설까지 결제할 수 있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중국의 디지털 플랫폼인 “타오바오(淘宝)”와”디디(滴滴)”를 사용하며 중국의 디지털 플랫폼 진화된 모습을 실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어러머(饿了么)”와”메이투완(美团)”과 같이 배달 서비스 또한 발달한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교환학생 과정을 통해 중국의 문화와 언어를 공부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몸소 경험하고 느꼈던 중국의 발전 모습을 통해 더욱 중국 시장의 발전 잠재성과 중요성을 느꼈고 더욱 중국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Q5.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궁금합니다. “New challenging with SKK GSC” “시작은 그 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라는 말처럼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시작에 앞서서 준비과정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스스로 부족하고 공부해야 하는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중국의 문화와 경제에 대해 공부하며 스스로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향후에 국제 관계 이슈 속에서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로서 저의 역량을 펼쳐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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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3-24
- 조회수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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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기 김지원 원우 인터뷰
- Q1. 안녕하세요! 먼저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어디를 가든지 마음을 다해라!’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학기 주중과정으로 입학한 19기 김지원이라고 합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중국학 전공을 마치고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이 되자마자 우울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고자 방학마다 배낭여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인도와 네팔에서 히말라야 트레킹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게 되었고,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면서 국적 불문하고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욕심으로 아등바등했던 것들도 좀 놓아버리고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보냈습니다. 어쩌면 고생스럽고 지칠 수도 있지만 느긋한 마음으로 천천히 걷다 보면 삶의 진수를 느낄 수 있어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았고,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마라톤과 각종 스포츠를 즐기며 에너지 넘치는 삶을 추구하고 있고, 운동으로 다져진 체력과 저만의 패기로 제게 어떤 일이든 끝까지 해낼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Q2. 중국대학원에 입학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국제 관계 속 중국’ 고등학생 때 제 2 외국어로 시작한 중국어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닝보시와 대구시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서로 다른 국적을 가진 우리가 다른 언어임에도 불구하고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한중〮 뿐 만 아니라 여러 나라가 교류하고 관계를 맺는다는 것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해외여행을 가거나 국내의 관광지에서도 중국 관광객들을 항상 볼 수 있었고 앞으로의 국제 관계 속에서 ‘중국’은 빠지지 않는 나라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을 잘 이해하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학부 때 중국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중국학을 전공하면서 졸업 후, 중국 관광객들을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업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목표를 오랫동안 가지고 왔었습니다. 하지만 4년 동안 중국에 대한 문화, 역사, 경제, 언어를 배우면서 그 분야에 대해 지식을 쌓아 좀 더 전문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특히 경제 파트에서 중국의 빠른 발전 속도와 가능성들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좀 더 깊게 공부하고 싶다는 목표를 세우던 중,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의 중국-MBA 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겠다고 확신했고, 그 분야의 실전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중국 대학원 진학을 선택했습니다. Q3. 중국대학원 입학 전에 중국에서 어학연수를 했었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중국 문화 하나 나눠주세요. ‘간편하고 진보화된 중국의 결제 문화’ 2018년도 휴학 중 텐진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있던 동네에서 새벽 시장이 열려서 산책 겸 구경 가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새벽 시장은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의 1차선 도로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식재료들을 팔고 있었는데, 상점이 아닌 노상판매에서도 위챗페이로 결제한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당시 저는 중국이 위챗 페이를 사용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런 작은 시장에서도 다들 지갑에서 현금을 꺼내는 것이 아닌 휴대폰을 꺼내 결제한다는 것에 대해 중국의 우수함을 몸소 느꼈습니다. 그전에는 모바일 분야로는 한국이 좀 더 빠르다고 생각되었으나 위챗 페이 결제 문화를 보면서 핀테크의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함을 직접 눈앞에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Q4. 지난달 22일에 개강을 했습니다. 직접 느껴본 중국대학원 분위기는 어땠는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개강을 준비하였는지 궁금합니다. 학부 때 공부한 중국의 문화, 경제 등을 바탕으로 중국대학원에서 중국 경제에 대해 새롭게 배워간다는 것이 설레기도 하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학부 때와는 달리 공부를 하면서 스스로 생각해야 하는 부분도 많았고 스스로 찾아보면서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사실 개강 첫 주에는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예복〮습 통해 조금씩 이해하다 보니 다음 수업 때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조금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접하는 분야의 공부이다 보니 초반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 같지만 이렇게 차근차근하다 보면 언젠가 저도 발전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Webinar’를 통해 현재 중국의 발전 단계와 국제 관계 속 이슈들을 알게 된다는 것이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중국 비즈니스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관련 의견을 함께 공유하면서 다양한 생각들을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중국 비즈니스의 여러 분야를 이해하고 통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5.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궁금합니다.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은 많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황하 동아리’와 ‘중국 시장연구 학회’를 참여하게 되면서 제가 중국을 이해하고 관심 분야에 대해 교수님, 원우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중국대학원 일대일로(一带 一路) 대장정’을 통해 중국의 비즈니스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통해 저 자신만의 중국몽(中国梦)을 꿀 수 있는 활동이 가장 기대됩니다. 앞으로 중국 대학원에서의 배움과 생활에서도 너무 설레고, 중국 대학원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적이고 실전에서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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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3-17
- 조회수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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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기 안정회 원우 인터뷰
- Q1. 안녕하세요! 먼저 원우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중국대학원 주중과정 19기로 입학하게 된 안정회라고 합니다. 저는 학부 때 관광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역사와 문화 그리고 국제관계에 호기심이 많아 중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었고, 특별히 한국의 관광산업을 공부하면서 중국의 영향력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해외봉사활동을 통해서 처음 중국을 방문하게 되었고, 그때 느낀 중국인과 중국에 대한 좋은 감정을 바탕으로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여 교환학생과 어학연수까지 약 1년의 소중한 시간을 중국에서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귀국 후에도 지속적으로 중국에 대한 관심을 이어왔으며, 현재에는 중국대학원에 입학하여 본격적으로 중국을 공부할 생각에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Q2. 중국대학원에 입학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교환학생과 어학연수 당시 제가 느꼈던 것은, 1년이라는 시간이 중국을 공부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학부 졸업 이후 중국으로 다시 유학을 와서 석사과정을 진학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고, 학부 전공과는 별도로 중국을 공부하기 위해 관련된 다양한 활동과 포럼 등에 참여하며 대학원 입학을 준비해왔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으로의 유학은 당분간 어렵게 되었고, 대책을 세우던 중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전까지 중국을 배우려면 당연히 중국 현지에서 중국인과 몸을 부딪히며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라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중국의 대학교들과는 달리, 한국인을 대상으로 중국을 더욱 스마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중국대학원의 특성과, 미래의 한중 및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방향성에 깊은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 학기 간의 중국 협력대학 파견과 일대일로 및 중국몽(中国梦)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피부로도 중국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중국대학원의 시스템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따라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3. 중국대학원 입학 전에 인턴,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셨는데, 가장 인상깊고 배움이 많았던 활동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제 좌우명은 “안정해의 일단 해!”입니다. 해보지 않은 일에 두려워하여 자신의 한계를 정하기 보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사고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삶을 살자는 것이 그 의미입니다. 이러한 삶의 태도로 살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능력도 많이 부족한 제게 생각지도 못한 선물 같은 기회들이 많이 주어졌습니다. 예를 들면 중국에서 유학생의 신분으로 단오절의 문화를 체험하는 지역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하고, 귀국 후 KBS <생생토론> 그리고 외교부가 주관한 “한중우호 카라반 국민대표단” 등에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모든 활동들이 각각 다른 면에서 의미가 있었고 느낀 점도 많았지만,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제 좌우명이 만들어진 계기가 된, 약 31일간의 ‘자전거 전국 일주 동아리’ 활동이었습니다. 평소에도 운동을 좋아하고 활동적인 저는 20살 갓 대학에 입학하여 자전거 전국 일주 동아리에 가입하였습니다. 1학기 동안 매주 3일 이상 꾸준한 체력훈련을 진행했고, 여름방학 31일간 ‘서울 - 강원도 - 동해안 - 부산 - 제주도 - 목포 - 서해안 - 서울’을 자전거로 종주하였습니다. 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었고, 특별히 각 목적지에서 답사한 관광지들과 이동 중 만났던 사람들을 통해서, ‘눈과 피부로 직접 경험하는 것의 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봉사와 중국으로 교환학생을 준비하기도 했고, 유학 중에 중국의 다양한 지역의 모습과 현지 사람들의 삶을 직접 보고싶어 30일간 배낭여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말레이시아 단기어학연수의 기회를 통해 동남아시아 4개국을 구석구석 여행하며, 각 나라의 발전 상황들과 중국 및 화교자본의 영향력 등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중국대학원에서의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몸으로 직접 느꼈던 경험을 지식과 함께 체계적으로 적립해 미래의 한중 및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로 나아갈 것입니다. Q4. 지난 22일에 개강을 했습니다. 직접 느껴본 중국대학원 분위기는 어땠는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개강을 준비하였는지 궁금합니다. 학부 전공인 관광경영은 중국과 연관성이 깊지만, 전문적으로 중국에 대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따라서 개별적으로 중국을 공부하기 위해 관련 포럼에 참석하거나, 서적과 신문 및 중국경제금융연구소 등의 칼럼 등을 읽어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학습 방식은 많은 양의 정보를 접할 수 있지만 체계가 잡혀있지 않아 학습한 내용을 온전히 소화시키기 힘들었고, 따라서 탄탄한 커리큘럼 속에서 학습하는 것을 늘 갈망해왔습니다. 저는 2005년부터 지속되어 온 중국대학원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갖고 있으며, 훌륭하신 교수님들의 수업을 직접 들을 수 있다고 기대해왔습니다. 2월 초 주중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먼저 개강했던 프리스쿨과 이번 주의 정식 개강 그리고 2번의 웨비나 참석 등 현재까지 모두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생각해 왔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으며, 열심히 공부할 것입니다. Q5.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궁금합니다. 이제 막 중국대학원에서 제가 그토록 바라던 중국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앞으로2년이라는 시간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처음 중국을 공부하겠다고 결심했던 이유와, 중국대학원 입학을 준비하며 가졌던 기대와 열정을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것입니다. 그래서 한중과 아시아, 더 나아가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꼭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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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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